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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동맥을 지표로 하는 초음파 유도하 슬신경 국재화

Title
슬동맥을 지표로 하는 초음파 유도하 슬신경 국재화
Other Titles
Localization of genicular nerve under ultrasound guidance using the genicular artery as landmark
Author
한경희
Alternative Author(s)
Han, Kyoung Hee
Advisor(s)
심재철
Issue Date
2018-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연구배경: 최근 퇴행성 골관절염의 중재 시술로 슬신경차단술이 시행되고 있다. 초음파 하 시술 시 슬신경을 직접 찾기 어려우므로, 기존의 해부학적 연구에 따라 슬동맥과 골표면을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연구목적: 각 슬동맥과 골표면사이의 거리를 측정하고 골관절융기를 기준으로 슬동맥의 분포양상을 분석한다. 연구대상 및 방법: 6개월 이상 슬관절통을 가진14명의 골관절염 환자의 24개의 무릎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각의 신경동맥다발을 대표하는 상내슬동맥, 상외슬동맥, 하내슬동맥을 표적으로 하며, 각 동맥을 상응하는 대퇴골 또는 경골 관절융기의 위치에서 관찰하였다. 상내슬동맥의 횡단면, 종단면과 상외슬동맥, 하내슬동맥의 종단면을 수집하고, 관절융기를 기준으로 가상의 구역을 나누어 분포를 표시하였다. 골표면과 각 동맥 사이의 거리를 수집하여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rs)를 구하였다. 연구결과: 골표면과 상내슬동맥의 거리는 횡단면에서 1.9-4.0mm, 종단면에서 2.1-4.9mm, 골표면과 상외슬동맥, 하내슬동맥의 거리는 각각 3.8-5.7mm, 1.1-2.9mm였다(95% 신뢰구간). 상내슬동맥의 횡단면과 종단면에서 골표면과 거리는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rs =0.6539, p=0.0005). 각 슬동맥과 골관절융기의 위치 분포를 표로 나타내었다. 상내슬동맥의 경우 대퇴내전근결절 전상부, 후상부에서 각각 50%와 41.7%의 분포를 보였다. 논의: 횡단면과 종단면에서 골표면부터 상내슬동맥까지의 거리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대퇴내전근결절 주위에 주로 분포하므로, 초음파 상에서 상내슬동맥을 찾을 때 대퇴내전근결절을 지표로 삼는 것이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슬신경과 슬동맥의 해부학적 변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결론: 초음파하 슬신경차단술 시행 시 골관절융기를 해부학적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75844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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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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