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크니의 회화 특성을 활용하여 패션일러스트레이션에 적용하여 순수 예술 작품이 패션 상품과의 조화롭게 접목되어 한층 더 발전되고 개성적인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을 제안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데이비드 호크니의 후기 회화 이미지에 주목하여 작품의 특성을 분석하고 순수 예술 영역이 가진 독특한 예술적 감성을 패션일러스트레이션에 활용하고자 한다.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데이비드 호크니의 후기 회화 시기로 판단된 1980년대 이후 작품 중 회화 작업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특성을 활용하여 패션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재구성 및 응용하여 표현하였다.
작품 제작 사이즈로는 캔버스 5호 4개가 1세트로 구성되어, 총 4세트를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