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지향 기반 모바일 결제 사용자 경험디자인 —중국 고령자를 중심으로—

Abstract

사회의 디지털화와 노령화의 양방향 발전에 따라 디지털 시대에서는 다양한 사용자 그룹이 등장했다. 청년 그룹은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리고, 중년 그룹은 "디지털 이민자"라고 불리며, 노년 그룹은 "디지털 난민"이라는 속칭을 받다. 중국에서는 위챗(WeChat), 알리페이(Alipay) 등이 이미 디지털 생활의 기본 조건이 되어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 결제와 노년층의 전통적인 생활 방식 사이에는 명백한 모순이 존재한다. 노년층은 모바일 결제 등의 기술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낮은 반면, 모바일 결제의 높은 보급률, 효율성, 편리성으로 인해 이는 디지털 생활의 중요한 입구로 자리잡다. 모바일 결제 앱에는 건강 코드, 탑승 코드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이동에 필수불가결한 도구가 되었다. 그러나 모바일 결제 인터페이스는 노년층 사용자를 위한 친화적이지 않으며, 노년층 사용자를 고려한 모바일 결제 인터페이스 디자인도 요구사항, 생리적 특성, 심리적 특성 및 사용 습관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 노년층이 디지털 생활에 적응하기 어렵다. | With the simultaneous development of digitalization and aging in society, different types of user groups have emerged in the era of digital media. The youth population is referred to as "digital natives," the middle-aged population as "digital immigrants," while the elderly population is jokingly referred to as "digital refugees." In China, WeChat, Alipay, and other platforms have become essential elements of digital life, transforming traditional ways of living. However, there exists a clear contradiction between mobile payments and the traditional lifestyles of the elderly. Older adults have lower levels of engagement with technological activities such as mobile payments, while the widespread adoption, efficiency, and convenience of mobile payments make them a crucial gateway to digital life. Mobile payment applications are also linked to functionalities like health codes and transportation codes, making them indispensable tools for travel. Nevertheless, the interface of mobile payment apps is not user-friendly for older users. Even when designed specifically for elderly users, the interfaces often fail to adequately consider their needs,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psychological traits, and usage habits, resulting in the exclusion of the elderly population from the digital rea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