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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여성의 비타민 C 섭취와 우울증상의 관계 -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

Title
한국 성인 여성의 비타민 C 섭취와 우울증상의 관계 -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
Author
홍종구
Advisor(s)
엄애선
Issue Date
2022.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성인여성을 대상으로 비타민 C 섭취와 우울증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1차년도(2016년)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총 8,150명 중 남성과 19세 미만 그리고 결측치를 제외한 1,51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연령, 소득, 교육, 가구원수, 주택소유여부, 결혼유무를 변수로 설정하였으며, 건강관련 특성은 주관적 건강상태, 음주, 스트레스, 흡연, 비만, 만성질환, 운동여부를 변수로 설정하였다. 우울증 판별기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PHQ-9 설문에 응시한 대상자를 기준으로 PHQ-9 점수 합계가 10점 이상이면 우울그룹, 10점 미만은 비 우울그룹으로 나누었다. 비타민 C 섭취량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영양조사 항목 중 식품섭취조사(개인별 24시간 회상법)을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인구학적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의 빈도와 백분율 그리고 1일 비타민 C 섭취의 최소값, 최대값, 평균 등을 분석하였으며, 인구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Chi-square test(χ 2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비타민 C 섭취와 우울증상의 연관성은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비타민 C 섭취와 우울증의 발생률을 확인하기 위해 오즈비 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한국성인여성의 1일 비타민 C 평균섭취량은 43.31 mg로 1일 비타민 C 평균필요량인 75 mg 이상 섭취비율은 16.4%이며, 1일 비타민 C 권장섭취량인 100 mg 이상을 섭취비율은 6.1%로 섭취량이 매우 적었다. 인구학적 특성인 연령, 소득, 교육, 가구원수, 주택소유여부, 결혼유무와 우울증의 관련성의 연구결과 결혼유무를 제외한 항목에서 유의수준 0.05 기준에 만족하여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건강관련 특성인 주관적 건강상태, 음주, 스트레스, 흡연, 비만, 만성질환, 운동여부와 우울증의 관련성의 연구결과 음주와 만성질환을 제외한 항목에서 유의수준 0.05 기준에 만족하여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비타민 C 섭취와 우울증상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우울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생변수인 인구학적 특성(연령, 소득, 교육, 가구원수, 주택소유여부)와 건강관련 특성(주관적 건강상태, 음주, 스트레스, 흡연, 비만, 만성질환, 운동여부)을 통제 후 비타민 C 섭취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결과 비타민 C 섭취 β=-0.047로 부호가 음의 관계 이므로 비타민 C 섭취가 증가하면 우울증상은 감소하는 통계결과를 보였다. 비타민 C 섭취와 우울증의 발생률은 1일 평균 섭취필요량 이상 비타민 C 섭취군이 1일 평균 섭취필요량 이하 비타민 C 섭취군보다 우울증 발생률이 0.32배 작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비타민 C 섭취는 우울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26987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7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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