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 0

한국 소설 <티마이오스>의 한중 번역에 관한 연구

Title
한국 소설 <티마이오스>의 한중 번역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ranslation Korean into Chinese about Korean Novel
Author
황려여
Alternative Author(s)
HUANG LIRU
Advisor(s)
조성문
Issue Date
2021.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오랫동안 양호한 교류 관계를 유지해 왔다. 시대의 발전에 따라 양국의 교류도 점점 깊어지고 있어 정치, 경제 외에 문화 교류도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다. 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은 그 나라의 책을 읽는 것이다. 그 중에서 번역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번역은 결코 간단한 언어의 전환이 아니라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진 문화들이 상호 소통하는 것이다. 한중 양국은 같은 한자 문화권에 속해 있어서 공통점이 매우 많다. 그러나 양국의 서로 다른 민족성과 역사, 생활환경, 사회제도, 사고방식 등으로 인하여 차이점도 적지 않게 나타난다. 그래서 번역하는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서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뜻을 잘 이해하고 가장 맞는 단어와 문장을 골라 독자에게 더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 번역한 것은 기이하고 극단적인 상상력과 예리한 유머로 독자를 사로잡아온 소설가 박형서의 네번째 소설집 <<끄라비>> 중에 수록된 <티마이오스>라는 작품이다. <티마이오스>는 360억 년을 주기로 붕괴와 대폭발을 반복하고 있는 우주에서 다음 우주의 신을 육성한다는 이야기이다. 본 논문은 소설을 번역하는 것 외에도 번역 과정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와 문장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장에서는 연구 목적, 연구 내용 및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2장에서는 번역 과정에서 나타난 대표적인 단어와 문장에 대해서 1:1 번역된 경우, 1:다 번역된 경우, 의역된 경우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3장에서는 논문의 내용을 종합하여 논문을 쓰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정리하며 결론을 맺는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91630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63850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KOREAN LANGUAGE & LITERATURE(국어국문학과) > Theses (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