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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의 한중 번역에 관한 연구

Title
한국 소설 의 한중 번역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ranslation Korean into Chinese about Korean Novel
Author
전개지
Alternative Author(s)
Tian,Kaichi
Advisor(s)
조성문
Issue Date
2021. 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세계화의 국면에서 나라 간의 밀접한 관계가 존재하고 있다. 중국과 한국도 역사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특히 문화적 측면에서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문화 교류가 양국 교류의 중요한 수단이 되면서 양국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하는 것은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한테 매우 중요한 ‘숙제’가 될 것이다. 언어는 문화 교류의 필수적인 기본요소이다. 그러므로 문학작품의 번역을 통해서 양국의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문학작품의 번역은 문화 교류의 중요한 수단이 되므로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인한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논문은 한국 소설가 박형서 님의 소설집 《끄라비》 중 단편소설를 중국어로 번역 및 연구한 것이다. 이 소설은 두 가지 측면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닌다. 소설 내적인 구도에서 놓고 보면 분명 소설 속 남자의 목소리가 이해되는 측면이 있다. 고향도 아닌 어떤 장소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무엇인가 더 색다른 의미를 더해 소중히 여기게 되는 마음을 표현한다. 남자가 숫자밖에 모르는 여자한테 빠져서 상처받고 그러한 우울한 마음을 소설에서 남김없이 다 표현했다. 반면 작품 바깥에서 돌아보자면 한 인물의 지나친 추상성에 기댄 스토리란 점이 무엇인가 작품 전체의 활력을 떨어뜨려 놓는 것만 같다. 작품의 서두에서 결말에 이르는 그 과정조차 추상적인 소재에 시적인 결말을 작위적으로 결합한 듯한 모습이라 그다지 자연스러운 소설처럼 다가오기는 힘들었다. 제1장에서는 서론, 연구 목적, 연구내용 및 방법부터 소개한다. 제2장은 본 논문의 중심 부분이다. 이 부분은 소설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나타내는 단어를 분석한다.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세 부분으로 나눠서 분석할 예정이다. 첫째, 한국어 단어를 직역하는 경우, 즉 1:1번역이다. 한국어 단어는 대응하는 중국어 단어가 하나만 있을 때 1:1번역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둘째, 한국어 단어 하나가 대응하는 중국어 단어가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경우 1:다 번역 방식을 선택한다. 즉, 다의어이다. 셋째, 한국어 단어는 대응하는 중국어 단어가 없거나 직역하면 어려운 경우, 문장의 맥락을 고려하여 의역법을 사용해야 한다. 제3장은 결론 부분이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와 연구할 때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결론을 맺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5940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86430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KOREAN LANGUAGE & LITERATURE(국어국문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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