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참여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체형불안과 자기관리, 운동습관의 차이분석

Abstract

본 연구는 웨이트 트레이닝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체형불안과 자기관리, 운동습관의 차이를 분석하여 지도자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도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소재한 스포츠 센터 15곳을 선정한 후, 현재 웨이트 트레이닝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총 250부를 배포하였고 이중 249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설문지 문항은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관한 항목 10문항, 사회적 체형불안에 관한 항목 14문항, 자기 관리에 관한 항목 9문항, 운동습관에 관한 항목 5문항으로 총 3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자료 처리는 SPSS/win program v.24.0을 이용하여 신뢰도 분석, t-test, 일원변량분석(ANOVA; One-way Analysis of Variance)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 지역, 운동 형태에 따라 사회적 체형불안, 자기관리, 운동습관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성별에 따라 사회적 체형불안의 의복관련불안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자기관리의 훈련 관리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운동습관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결혼 유무에 따라 사회적 체형불안의 부정적 체형평가, 의복관련불안에서 기혼이 미혼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자기관리의 훈련 관리, 대인 관리에서 미혼이 기혼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운동습관에서는 기혼이 미혼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넷째, 운동 목적에 따라 사회적 체형불안의 의복관련불안에서는 몸매 및 체형관리가 건강유지 및 향상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신체적 표현만족에서는 건강유지 및 향상이 몸매 및 체형관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자기관리의 훈련 관리에서는 건강유지 및 향상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운동습관에서는 건강유지 및 향상이 몸매 및 체형관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참여 기간에 따라 사회적 체형불안의 의복관련불안과 운동습관에서는 5년 이상이 4년 미만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4년 미만이 2년 미만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부정적 체형평가에서는 2년 미만이 5년 이상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체형불안의 신체적 표현만족에서는 5년 이상이 2년 미만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자기관리의 훈련 관리, 대인 관리에서는 2년 미만, 4년 미만이 5년 이상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몸 관리에서는 4년 미만, 5년 이상이 2년 미만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여섯째, 참여 빈도에 따라 사회적 체형불안의 의복관련불안과 운동습관에서는 주 5회 이상이 주 3∼4회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주 3∼4회가 주 1∼2회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체형불안의 부정적 체형평가에서는 주 1∼2회, 주 3∼4회가 주 5회 이상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체형불안의 신체적 표현만족과 자기관리의 몸 관리에서는 주 3∼4회, 주 5회 이상이 주 1∼2회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일곱째,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사회적 체형불안의 의복관련불안에서 보통이다 이하가 건강하다 이상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여덟째, 신체적 만족도에 따라 사회적 체형불안의 의복관련불안, 신체적 표현만족과 운동습관에서는 만족한다가 불만족한다, 보통이다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자기관리의 훈련 관리에서는 불만족한다가 보통이다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보통이다가 불만족한다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자기관리의 대인 관리에서는 보통이다, 불만족한다가 만족한다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자기관리의 몸 관리에서는 만족한다가 보통이다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보통이다가 불만족한다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