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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성인의 자기개념명확성과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외로움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의 매개효과

Title
초기 성인의 자기개념명확성과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외로움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의 매개효과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cept Clarity and SNS Addiction Proneness : Dual Mediating Effects of Loneliness and Fear of Missing Out in Young Adulthood
Author
이정민
Alternative Author(s)
Jung Min, Lee
Advisor(s)
하정희
Issue Date
202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초기 성인의 자기개념 명확성과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외로움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의 매개 효과 본 연구는 SNS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기개념 명확성과 SNS 중독경향성, 외로움,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의 관계를 확인하고, 외로움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이 자기개념 명확성과 SNS 중독경향성 두 변인 사이에서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최근 6개월 이내에 SNS를 사용한 적이 있는 초기 성인 남녀 총 306명(남자 99명, 여자 207명)을 대상으로 자기개념 명확성 척도, 외로움 척도, 소외에 대한 두려움 척도, SNS 중독경향성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개념 명확성은 외로움,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과 각각 모두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과 외로움, SNS 중독경향성은 또한 각각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자기개념 명확성과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외로움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이 모두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자기개념 명확성과 SNS 중독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외로움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이중매개효과를 보였다. 또한, SNS 중독경향성에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이 외로움에 비해 설명력이 조금 더 높음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요인들과 자기개념 명확성과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외로움과 소외에 대한 두려움(FOMO)이 매개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자기개념이 명확하지 않을수록 외로움을 느끼게 되며 이는 사회적 관계에서 소외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지고 SNS 중독에 이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SNS 이용과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SNS 중독 상담의 치료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5287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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