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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경험회피의 관계에서 내현적 자기애와 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

Title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경험회피의 관계에서 내현적 자기애와 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
Other Titles
The Mediating Effects of Covert Narcissism and Rejection Sensitivity in the Relation between Parenting Attitudes Perceived by College Students and Experiential Avoidance
Author
공지혜
Alternative Author(s)
Gong jihye
Advisor(s)
하정희
Issue Date
202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경험회피의 관계에서 내현적 자기애와 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 수도권 및 지방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설문지 314부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8부를 제외하고 총 306부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변인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IBM SPSS 21.0과 AMO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고,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주요 변인들을 분석한 결과, 부모의 애정적 양육태도는 경험회피에 직접적인 부적 영향을 미쳤고, 거부적 양육태도는 경험회피에 직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과호보적 양육태도는 경험회피와 유의한 정적 상관은 보였으나 유의한 직접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내현적 자기애는 경험회피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보였고, 거부민감성은 경험회피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은 보였으나 유의한 직접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는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애정적·거부적 양육태도와 경험회피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를,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경험회피의 관계에서는 완전 매개를 보였다. 셋째, 거부민감성은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애정적 양육태도와 경험회피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를, 과보호적 양육태도와 경험회피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를 보였지만 거부적 양육태도와 경험회피의 관계에서는 매개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애정, 거부, 과보호)와 경험회피의 관계에서 내현적 자기애와 거부민감성은 세 가지 양육태도 모두에서 순차적 이중매개효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기존 선행연구들의 주요 변인들 간 관련성 및 부분적인 경로 검증에서 더 나아가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경험회피에 이르는 경로에 대해 통합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상담 장면에서의 개입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의 제한점,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5285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8413
Appears in Col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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