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는 심리적 부적응으로 인해 우울이나 불안 등의 심리적 부적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삶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심리적 부적응과 관련된 감정 및 기분, 행동들은 모두 인지적으로 역기능적 신념과 부적응적 도식을 가지고 사고하며, 스트레스 상황으로 판단될 때 작용하는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의 영향으로 우리는 생활에 부적응하거나 우리 스스로 극단적인 방법을 취하기도 한다. 그래서 실제로 생활 적응과 부적응적 도식 및 역기능적 신념, 그리고 자동적 사고를 부정적인 방향으로 할 때에 어떠한 상관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각 변인이 포함된 340문항 설문지를 제작하여 최종적으로 총 180명의 대학생 표본을 얻었으며 각 변인과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그리고 추후 연구를 위한 제안들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