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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조직형 해외 인센티브여행 참가자들의 여행 만족수준과 직무성과와의 관계

Title
단체조직형 해외 인센티브여행 참가자들의 여행 만족수준과 직무성과와의 관계
Other Titles
Relations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Job Performance of Participants in Organized Group Incentive Travel
Author
박장수
Advisor(s)
최승담
Issue Date
2010-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급속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국제화의 물결에 따라 치열해진 경영환경은 기업들이 존속해 나가는데 필요한 목표달성을 위해 조직구성원의 능력을 좀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개발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러한 조직원의 능력개발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 기존의 동기부여 방법만으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게 되어 최근 기업들은 다양한 포상방법 중에서 인센티브여행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단체조직형 인센티브여행 참가자들의 참가방식, 여행이용행태가 여행만족수준과 직무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여행 추천의사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함으로써 효율적인 해외 인센티브여행의 준비 및 수행을 위한 상품개발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선택하였다. 첫째, 연구에 필요한 이론적인 체계와 개념 및 특성의 고찰을 위하여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기존 문헌을 조사하였으며, 둘째, 우리나라 기업체들의 단체조직형 해외 인센티브여행의 운용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장기간, 지속적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을 목적지로 동일한 방법의 해외 인센티브여행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소재 A사의 담당자들 및 해외 인센티브여행 전문여행사인 YD투어의 담당자들과 직접면담을 통하여 자료수집과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셋째, A사가 최근 4년간 8회에 걸쳐 실시한 콘테스트를 통한 단체조직형 해외 인센티브여행의 집행자료 등 제2차 자료를 분석하였다. 넷째, 이상의 자료와 선행연구 및 제2차 자료를 바탕으로 설정된 연구모형을 근거로 실증적 조사와 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4개 항목 총 43문항으로 그 주요내용은, 인센티브여행 참가자의 선발방식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 16문항, 여행 이용형태와 여행 추천의사를 알아보는 질문 16문항, 참가자의 여행 만족수준과 직무성과를 알아보기 위한 질문 6문항과 인구통계학적 질문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집된 설문자료의 통계처리는 데이터 코딩과정을 거쳐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해외 인센티브여행 참여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이용형태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의 산출하였으며, 참여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참여 만족수준과 직무성과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t 검정과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등을 실시하였다. 또 해외 인센티브여행 참여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만족수준과 직무성과, 그리고 추천의사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A사가 2009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시행한 해외 인센티브여행에 참가한 판매원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확보한 143부의 유효 표본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나이는 40대가 가장 많고 50대, 30대 및 60대의 순서였으며, 학력은 고졸이, 근무경력은 1-5년이 가장 많았다. 연간 평균소득은 1,00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미혼자는 7.7% 정도로 나타났다. 둘째, 해외 인센티브여행의 참여 실태 및 선발방식에 대하여서는 ‘처음 참가자’와 콘테스트의 ‘목표점수 만 달성’한 참가자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점수 미달부분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참가한 경우 본인지급이 대부분 이었으며 참가허용자 중 여행취소경험자가 14.0%에 달하였으며 이의 주된 ‘이유는 갑작스런 주변의 길흉사’로 나타났다. 셋째, 콘테스트 참여의 영향요인 분석에서는 ‘목표점수 달성 가능성 유무’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기혼자보다 ‘미혼자’는 ‘목표달성 후 승진에 대한 혜택’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해외 인센티브여행의 이용행태에 있어서는 여행목적지까지의 비행거리는 3-4시간이, 체재기간은 4박, 동행 팀원은 6-10명 정도가 적당하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지금까지 참가한 회사의 해외 인센티브여행 목적지는 전반적으로 좋았다는 반응이지만 그중 ‘발리’에 대한 호감이 제일 좋았으며 ‘하롱베이’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아직 하롱베이는 호텔 등 인프라가 충분치 못 한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여 진다. 다섯째, 해외 인센티브여행의 만족수준에 관해서는 거의 대부분의 참가자가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해외 인센티브여행을 통한 직무성과에 대한 설문에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여섯째, 해외 인센티브여행의 만족수준과 직무성과와의 관계에 대한 변인들의 상관관계분석에서는 해외 인센티브여행의 만족수준은 직무성과와 매우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해외 인센티브여행참가자들의 만족수준과 직무성과 상호간에 매우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3396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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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TOURISM[S](국제관광대학원) > INTERNATIONAL TOURISM(국제관광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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