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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기 작곡 18현 가야금 독주곡 "세석의 정경" 분석

Title
백성기 작곡 18현 가야금 독주곡 "세석의 정경" 분석
Author
이은주
Advisor(s)
양연섭
Issue Date
2012-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백성기 작곡의 “18현 가야금 독주곡 <세석의 정경>”을 대상으로 선율 분석하였다. 이 곡은 18현금의 연주곡으로 전통가야금의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으며, 장구장단의 변화에 따라 여섯악장으로 나뉜다. 각 악장별로 분석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제 1악장은 4개의 단락으로 나뉘었고 세분화된 리듬 및 accel 형식의 빠르기로 진행된다. 또한 18현 가야금 기본 선율인 5음음계 d. e. g. a. b를 고르게 사용하고 있다. 2. 제 2악장은 6개의 단락으로 나뉘었으며 두도막형식으로 볼 수 있다. 반복구조의 단선율 진행과 옥타브 차이를 통해 선율을 변화시키며 장구장단이 진행된다. 3. 제 3악장은 3개의 단락으로 나뉘었고 굿거리장단으로 동일 리듬이 많이 출현 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악장 마지막 마디는 장구 반주의 굿거리 변형 장단과 함께 마무리 된다. 4. 제 4악장은 7개의 단락으로 나뉘었으며 산조자진모리 가야금 선율과 태평소 선율을 사용하였고 점 이분음표 음의 출현이 특징이며, 상 . 하행선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악장이다. 5. 제 5악장은 6개의 단락으로 나뉘었고 주제선율은 반복리듬 및 동일 선율의 연주 형태로 진행되며 f, a#, c음의 출현으로 7음계의 변화가 나타난다. 6. 제 6악장은 5개의 단락으로 나뉘었다. 장구 장단이 먼저 연주되며, 반복되는 리듬을 중심으로 악장이 형성되고 단조 선율의 분위기로 변화를 주고 있다. <세석의 정경>은 동일한 선율과 리듬의 반복된 진행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변형 시킨 것이 특징이다. 18현 가야금의 평조선율 5음 음계를 바탕으로 선율 진행상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628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0224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KOREAN TRADITIONAL MUSIC(국악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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