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EG TYPE-1 코덱 코딩 성능 향상

Abstract

최근 MPEG(Moving Picture Expert Group)에서는 새로운 요구에 의해 기술료 면제를 목적으로 하는 동영상 표준인 TYPE-1 동영상 코덱이 IVC(Internet Video Coding), WebVC(Web Video Coding), VCB(Video Coding for browsers)의 세 형태로 진행 중에 있다. TYPE-1 코덱은 기술료 면제를 목적으로 하기에 포함되는 기술 또한 기술료 면제에 부합되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고 이로 인해 성능 향상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이에 따라 TYPE-1 코덱 중 IVC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IVC에는 비디오 코딩의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복성을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TYPE-1 코덱에 기술을 제공하려 한 기존 동영상 코덱인 VP8의 Intra Prediction 기술을 2가지 형태로 IVC에 적용시켜 보았고 각 형태 별 BD-bitrate 기준 Random-access 모드에서 각각 1.9%, 4.9%의 효율 향상을 확인했다. 그 다음으로 Inter Prediction 모드에서 중복성을 찾기 위한 후보를 늘릴 수 있는 다중참조프레임 기술을 적용시켜 보았고 그 결과 Low-delay모드에서 BD-bitrate 기준 4.9%의 성능향상을 확인했다. 여러 기술을 통한 성능 향상에도 블록화현상에 따른 화질 저하가 존재하고 있어 발표 된지 20년이 지난 논문에 실려 있어 지적재산권상 문제가 없는 블록화 현상 제거기술을 적용시켜 보았다. 이 실험 결과는 Random-access 모드, Low-delay 모드 모두 BD-bitrate 0.1%의 성능향상과 화질개선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통해 IVC에 기술을 적용시켜보았을 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IVC의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 물론 각 기술들을 IVC에 적용시키기 위해 추가사항이 요구되기는 하지만 핵심기술을 사용할 수 있고 추가 사항 또한 지적재산권에 문제가 없다면 기술료 면제를 위한 TYPE-1 코덱의 성능 향상을 위해 이 연구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다양한 방법을 사용 할 수 있고 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통해 TYPE-1 코덱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