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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펑크와 여성복패션디자인에서 나타난 미적특성연구

Title
스팀펑크와 여성복패션디자인에서 나타난 미적특성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Stimpunk and Women's Fashion Design
Author
주가신
Alternative Author(s)
ZHOU JIACHEN
Advisor(s)
이영재
Issue Date
2020-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스팀펑크 패션의 시각적 디자인 요소를 연구함으로써 창의적 패션 디자인 발상과 상품 제작 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정성적 분석과 정량적 분석을 병행하였다. 정성적 분석은 인터넷 자료와 문헌을 분석한 이론 중심의 내용연구이고. 정량적 분석은 패션컬렉션에 스팀펑크를 주제로 발표한 디자이너의 작품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진행하었다. 정석적 연구인 이론 연구에서는 스팀펑크의 복고, 반역, 기계적 미학과 패치워크 미학의 핵심정신을 도출하였다. 정량적 연구에서 돌체 & 가바나, 알렉산더 맥퀸, 비비안 웨스트우의 3명의 패션디자이너의 여성복 프레타포르테 패션쇼에 나오는 총 173장의 작품을 대상으로, 형태, 아이템, 색채, 소재의 패션디자인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형태는 실루엣과 장식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는데 스팀펑크를 주제로 한 패션 스타일중 실루엣은 아우어글라스가 가장 많았다. 장식은 벨트, 코르셋, 모자 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이러한 장식들이 스팀펑크 패션의 기계적 미학의 특징을 표현하고 있다. 아이템은 원피스 드레스, 셔츠, 재킷 순 이었다. 색채는 무채색이 유채색에 비해 훨씬 더 많았으며. 소재는 면과 레이스가 다양하게 활용되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스팀펑크 패션의 미적 특성을 복고성, 반항성, 기괴성, 다원성으로 나타났다. 복고성은 18세기 낭만주의 시대의 신복고주의의 복식 형식으로 나타냄을 의미한다. 저항성은 이상주의와 착취에 반항하는 태도를 나타낸다. 기괴성은 스팀펑크 스타일의 암울하고 그로테스크한 표현 형식을 말한다. 다원성은 서로 다른 이질적인 요소들이 다양하게 섞여 부조화인 듯 조화를 이루는 복합성으로 요약된다. 본 연구를 통해 한 시대를 유행했던 스팀펑크가 예술사조로서 갖는 특징을 이해하였고 여성복 패션디자인에 적용된 사례를 연구함으로써 창의적인 패션디자인의 영감의 원천을 풍부하게 자료화 할 수 있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2332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7475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DESIGN(디자인학부)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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