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포락기법을 이용한 국내수입차 매장에 대한 효율성 분석 사례 연구

Abstract

[연구목적] 수입차 판매 매장의 효율성을 분석한 선행연구가 매우 희소하고 수입차 판매매장의 효율성 측정에 어려움이 존재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비효율적 초기비용의 투자가이루어지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기존 매장의 운영 시 한정된 투입요소가 효율적으로경영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연구방법] 본 연구는 효율성을 평가하는 대표적 방법론으로 자리 잡아 온 자료포락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 DEA)을 주된 연구 방법론으로 적용하여 국내 특정브랜드의 2014년도 전국 35개 매장의 판매량을 산출요소로 매장의 위치, 인원, 규모를 투입요소를 사용하여 효율성분석을 실시하였다.[연구결과] 35개의 unit을 분석한 결과 가변규모수익을 가정한 투입기준 BCC포락모형에서는 CCR포락모형에서 효율적으로 나타난 5개의 매장을 포함하여 총 11개의 매장이효율적인 매장으로 나타났다. BCC에 추가적으로 효율적인 매장으로 분석된 6개의 매장은 비효율 원인이 규모효율성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순차적으로 투입요소를 제거한 결과 효율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투입요소는 인원으로 분석되었다.[연구의 시사점] 지금까지 국내 수입차시장은 매장을 운영함에 있어서 매출의 규모가 증가하면 생산성이 우수한 것으로 인식하여 규모를 확대하는 정책을 통해 매출의 증대를이어왔다.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 매출의 증가가 매장의 효율적 경영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과 투입요소 중 인력의 중요성을 증명한 연구라고 할 수 있겠다. [Purpose] Considering the fact that prior research analyzing the efficiency of imported car sales is very rare and that there are difficulties in measuring efficiency of imported car stores, it was able to prevent inefficient initial investment while operating limited input elements of existing stores.[Methodology] This study applied Data Environment Analysis (DEA), which has been a representative methodology for assessing efficiency, as the main research methodology, to the total sales volume of 35 stores nationwide in 2014.[Findings] The analysis of 35 units showed that 11 stores, including five stores in the CCR envelope model, were efficient in assuming variable－ scale revenue. The six stores analyzed as additional efficient stores in BCC confirmed that the scale－effectiveness was the cause of the inefficiency.[Implications] Until now, the domestic import car market has continued to increase sales through a policy of expanding the size of the store, recognizing that the volume of sales increases as productivity. However, this study shows that the increase in sales may not be consistent with the efficient management of the store and that it demonstrates the importance of manpower among input fa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