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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이창무-
dc.contributor.author차샘-
dc.date.accessioned2018-09-18T00:44:31Z-
dc.date.available2018-09-18T00:44:31Z-
dc.date.issued2018-08-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75652-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3738en_US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농업박물관 전시연계프로그램 ‘어린이 농업박사’ 참여자를 통해 박물관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의 학습동기가 어떠한 요인으로 구성되는지 알아보고, 동기별 학습자의 학습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하여 박물관에 다양한 동기를 갖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은 2018년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간 농업박물관 ‘어린이 농업박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1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 프로그램인 ‘어린이 농업박사’는 유물연계활동, 협동 활동, 만들기 체험활동과 같은 다양한 학습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주 연속 같은 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학습자의 학습동기와 그에 따른 학습효과를 살펴보기 용이했다. 연구는 크게 학습동기에 관한 분석과 그에 따른 학습효과에 관한 분석으로 진행되었다. 학습동기 요인은 자기결정성이론에 근거하여 학습자를 무동기·외재적 동기·내재적 동기 세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문헌연구 및 선행연구를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하여 심층면담 가이드를 작성하여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21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조사를 위한 심층면담을 실행하였으며 질적 자료 분석의 절차에 따라 분석하여 결론을 도출하였다. 학습효과는 학습자가 본 연구대상 프로그램 ‘어린이 농업박사’의 학습목표를 얼마나 달성하였는가를 인지적·정서적 특성으로 구분하여 동기별로 분석하였다. 인지적 측면의 평가에서는 지식영역과 기술영역을, 정서적 측면의 평가에서는 태도영역과 활동 및 행동 발전 영역을 평가항목으로 설정하였다. 평가 항목에 따른 질문지를 설계하여 질문지조사를 실행하였으며, 참여관찰 목록을 작성하여 총 8회의 수업을 참여관찰하면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동기별 학습자의 학습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자의 동기 요인은 학습자의 환경적 요인, 박물관 방문 및 프로그램 참여 경험, 자율성에 따라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동기 학습자의 경우 부모님의 권유로 참여하였는데, 본인의 자율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약하였다. 반면에 외재적 동기 학습자의 경우 칭찬이나 벌과 같은 외부의 힘에 의해 참여하지만 개인적인 중요성 때문에 행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재적 동기 학습자의 경우에는 자율성이 가장 높았으며 본인의 관심, 흥미, 즐거움으로 행동하였다. 둘째, 학습자의 학습동기에 따른 학습효과는 평가영역에 따라 동기별로 다른 결과를 보였다. 학습자들의 사전·사후 지식 변동의 폭을 분석한 결과 학습동기 조사에서 가장 높은 ‘자율성’을 보인 내재적 동기 학습자가 가장 큰 변동의 폭을 보였다. 또한 학습자들의 농업에 대한 느낌과 태도에 대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외재적 동기 및 내재적 동기 학습자는 마인드맵을 통해 학습내용과 본인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연결하여 농업에 대한 태도를 표현하였다. 셋째, 무동기 학습자의 경우 외재적·내재적 동기 학습자에 비해 지식영역과 태도영역 평가에서 학습효과가 적게 나타났지만, 기술영역을 평가하는 교사와의 소통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이는 자기결정성이론에서 개인이 느끼는 자율성 정도에 따라 동기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즉 무동기 학습자는 박물관의 자유로운 학습환경과 상호작용을 통해 동기를 유발하게 되고 그에 따른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학습자의 동기는 행동을 유발시키고 그 행동을 유지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힘을 의미한다. 적절히 학습동기가 유발된 학생들은 학습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학습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습자의 동기는 학습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발점이며, 이러한 동기에 따라 학습효과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물관교육을 통한 의미 있는 학습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양한 학습자의 동기와 그에 따른 학습경험을 파악하여 학습자 중심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 학습자의 학습동기에 따른 학습효과를 살펴봄으로써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논의 하는 것은 박물관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쟁점사항이기 때문이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박물관교육 참가자의 학습동기에 따른 학습효과에 관한 연구-
dc.title.alternativeA Study on the Learning Effects Based on the Motivation of the Museum education-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차샘-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대학원-
dc.sector.department박물관교육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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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INTERDISCIPLINARY PROGRAM IN MUSEUM EDUCATION(박물관교육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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