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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한 창작발레 프로그램 방안 연구

Title
AI를 활용한 창작발레 프로그램 방안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Creative Ballet Program Using AI
Author
조소영
Alternative Author(s)
Jo, So Young
Advisor(s)
문영철
Issue Date
2024. 2
Publisher
한양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시대 흐름에 따라 과학기술이 발전함으로써 다양한 예술 분야와 AI 기술의 결합이 시도되고 있으며, 예술의 각 분야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한 AI 기술의 사례를 살펴보고 종합예술로 창작발레 공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무용, 음악, 미술 분야에서 활용한 AI 기술과 사례를 살펴보고, 각 기술을 분야에 결합하여 종합예술로 창작발레의 작품을 가설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움직임뿐만 아니라 스토리, 음악, 무대미술 모두 AI 기술을 결합하여 창작발레 공연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AI 기술은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하여 급진적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이처럼 각 분야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Chat GPT’, ‘AIVA’, ‘Living Archive’, ‘Deep Dream Generator’를 선택하여 창작발레 작품을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가설하였다. 첫째, 스토리 부분에서는 Chat GPT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프롬프트를 작성한 후, 답변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창작자가 수정, 보완함으로써 「무(無)의 무(舞)」 작품을 가설하여 높은 완성도를 지닌 창작물의 생성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둘째, 움직임 부분에서는 Living Archive를 통하여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함으로써 신체를 인식하고 선으로 시각화하여 웨인 맥그리거 스타일에서 유사한 동작을 찾아주면서 여러 동작을 모아 다음에 이어질 움직임을 생성하였다. 그 후, 다시 매끄럽게 안무가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창작함으로써 창작 폭의 확장성을 모색하였다. 셋째, 음악 부분에서는 Chat GPT를 통해 주제에 적합한 음악 장르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은 후, AIVA를 활용하여 새로운 음악을 생성함으로써 작품 분위기에 적합한 창작물의 완성도를 모색하였다. 넷째, 무대미술 부분에서는 Chat GPT를 통해 창작발레 「무(無)의 무(舞)」 3막에 적합한 작품의 구상을 생성하며, Deep Dream Generator를 활용하여 미술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프롬프트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적절한 수식어를 설정하였다. 이후 다양한 무대미술 표현 중 하나인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작품 구성의 일부인 무대미술 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 결과를 정리해보면, AI를 통해 생성된 창작물을 기반으로 창작자나 안무가가 재창작해야 폭넓게 다양한 작품이 창작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무용 분야 내에서 여러 장르가 결합하면서 경계가 모호해졌듯이 예술도 여러 분야가 결합하여 하나의 종합예술로 구성하고, 다양한 AI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창의적인 작품이 무궁무진하게 탄생하기를 바라며, 본 연구에서 활용한 AI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면서 창작발레의 공연이 색다른 종합예술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722218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89035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DANCE(무용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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