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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엑솜시퀀싱 기반 한국인 색소성망막염 코호트에서 EYS 유전자의 변이 분석 연구

Title
전장엑솜시퀀싱 기반 한국인 색소성망막염 코호트에서 EYS 유전자의 변이 분석 연구
Other Titles
Variants Analysis of EYS gene in Korean cohort of Retinitis Pigmentosa based on WES
Author
김시연
Alternative Author(s)
Siyeon Kim
Advisor(s)
고인송
Issue Date
2023.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색소성망막염(RP, Retinitis Pigmentosa)은 유전성 실명을 초래하는 질환인 유전성망막질환(IRD, Inherited Retinal Diseases) 중 가장 흔한 유형이다. 이 질환은 망막의 광수용체 세포의 손실을 포함하여, 상당한 시력의 상실 또는 실명을 초래한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인 색소성망막염 가계에서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되는 EYS 유전자의 변이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색소성망막염 코호트 480명(환자 94명과 그 가족 386명)의 연구 참여자의 DNA 샘플에 대해 전장엑솜시퀀싱(WES, Whole exome sequencing) 분석을 수행하였다. 시력검사, 굴절검사, 시야검사, 안저검사, 안압측정, 광간섭단층촬영(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등의 종합적인 안과 검사가 수행되었다. 이후 GATK (Genome Analysis Tool Kit)와 주석(Annotation) 파이프라인을 거쳤고, 데이터 필터링과 생명정보학적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잠재적인 병원성(Pathogenicity)은 ClinVar의 임상적 의의(Clinical Significance)에 의해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 94명에서 EYS 유전자의 RP 유발 의심변이를 총 21개 확인하였다. 그중 19명의 환자는 복합이형접합(Compound Heterozygous)과 동형접합(Homozygous)으로 나타났고, 이 환자들에게서 Novel 변이 1개와 기존에 보고된 변이 12개를 확인하였다. Novel 변이 c.8286delA는 c.4712C>G와 복합이형접합으로 가계도 내에서 유전전달이 확인되었다. 기존에 보고된 변이 c.4712C>G와 c.9248G>A는 한국인에서는 처음으로 본 연구에서 확인되었다. 샘플 내에서 가장 빈도 높게 관찰된 변이는 같은 동아시아 국가인 일본의 논문에서도 EYS 유전자의 변이 중 가장 빈도 높게 관찰된 c.4957dupA 변이였다. Novel 변이 c.8286delA는 단백질 C-말단의 Laminin G 도메인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EYS 단백질의 양을 줄이거나 기능을 상실하여 시각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85433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8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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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BIOMEDICAL SCIENCE AND ENGINEERING[S](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 BIOMEDICAL INFORMATICS(생명의료정보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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