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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을 활용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모델에 대한 연구

Title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모델에 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Digital Transformation Model of Manufacturing Using AR
Author
고진석
Advisor(s)
신규식
Issue Date
2023.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적인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났고, ICT 기술의 폭발적인 발전과 함께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세계 각국의 신성장 및 경기 침체를 극복할 동력으로 꼽힌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도는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고, 그 종류 또한 점점 많아지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질문과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공장에 대한 이론적 탐구를 진행하였고, 그 개념과 시대적 요구를 파악하였다. 또한, 수많은 첨단 ICT 기술 중 증강현실(AR) 기술에 초점을 맞춰, 증강현실의 현황과 전망을 파악하였고,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된 증강현실 기술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증강현실은 앞으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선 이론적 배경 고찰을 통해 ‘디지털 전환’, ‘스마트 공장’, ‘증강현실’ 세 가지 키워드의 개념을 파악하고,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증강현실 적용 모델에 대해 제시하였다. 부품 조립 공장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워크벤치를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증강현실 장비로는 현재 AR Glass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Microsoft社의 Hololens 1세대를 사용하였다. 기존에 데이터화되어 있지 않은 종이 문서형태의 작업 정보들을 디지털화 및 데이터화하였고, 이를 AR Glass를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워크벤치’ 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기존 제조업 시스템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한편으론,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증강현실 기술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한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확인한 한계점은 증강현실 그 자체의 기술적 문제보단 증강현실을 현실세계에 구현하는 AR Glass, 즉 AR 디바이스의 한계를 체감하였다. 현재의 AR Glass의 수준으로는 비단 제조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엔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동시에 앞으로 AR 디바이스의 연구개발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제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증강현실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현재 수준에서의 증강현실의 한계점과 개선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연구였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한 후속 연구를 통해 추후 증강현실, 특히 AR 디바이스의 혁신이 일어나길 기대해 본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84503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87402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DUSTRIAL CONVERGENCE[E](융합산업대학원) > DEPARTMENT OF MANUFACTURING ARTIFICIAL INTELLIGENCE(제조인공지능학과)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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