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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모형의 활용을 통한 도시 특성과 도시 범죄 위험도 간의 영향관계 분석

Title
공간모형의 활용을 통한 도시 특성과 도시 범죄 위험도 간의 영향관계 분석
Other Titles
An Analysis of the Influence Relationship between Urban Characteristics and Urban Crime Risk through the Use of Spatial Models: A Focus on Total Crime, Violence, Sexual Violence and Theft
Author
백설
Advisor(s)
김흥순
Issue Date
2023. 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이 집행되었으나, 여전히 도시치안 측면에서 문제가 남아있다(김명수, 2017). 199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범죄 발생건수는 총 114만 건이었으나, 2016년에는 61.1% 증가된 184만 건으로 집계되었다(장진희, 2018). 범죄발생은 범죄자의 개인적 특성에서만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환경 및 특성에 의한 결과이므로 범죄가 발생하는 공간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면밀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황선영 외, 2003). 본 연구는 범죄가 발생하는 공간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의 조성을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행정동 424개를 대상으로 범죄 위험도의 공간적 분포을 파악하고, 범죄 위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였다. 첫째, 범죄 위험도의 공간적 분포을 파악하기 위하여 서울시 424개의 행정동별로 전체 범죄, 폭력, 성폭력, 절도 위험도를 시각화하였다. 이를 통해 안암동 일대와 역삼1동 일대 등의 범죄 위험도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전체, 폭력, 성폭력, 절도 치안등급의 공간적 자기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Moran's I 와 LISA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전체, 폭력, 성폭력, 절도 범죄 위험도에 공간적 자기상관성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범죄 위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전역적 공간모형인 공간시차모형(spatial lag model), 공간오차모형(spatial error model)과 국지적 공간모형인 지리가중회귀모형(Geo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을 활용하였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와 유흥시설, 치안시설등이 범죄 위험도와 일정부분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 구조 및 도시의 종합적 관점에서 도시 위험도의 영향관계를 분석했다는 점과 국지적 모형을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52523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7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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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URBAN PLANNING(도시공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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