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실용음악학과 석사과정의 이수를 위한 졸업 공연 <노래 뒤에 숨겨진 이야기>에서 발표된 자작곡 및 편곡들과 공연의 내용을 분석한 논문이다. 본 논문은 대학원에서 습득한 음악 이론, 작곡 기법, 편곡 기법 등 지식 바탕으로 공연 노래의 형식, 악기 편성, 가사 등 각 작품에 대한 주제와 내용에 대한 설명 및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필자는 음악이 인간의 감정과 욕구이자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인간 내면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음악은 그 자체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며 경쾌한 노래를 들을 때 우리는 즐겁고 흥분됨을 느끼고, 슬픈 노래를 들을 때 우리는 우울한 경험을 떠올리게 되는 일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음악은 감정이 있고, 경험의 그림이 있고, 내용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청중에게 직접 쓴 노래를 통해 음악 뒤의 서로 다른 주제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본 논문을 통하여 공연의 내용을 상세히 전하고 전체 공연의 계획, 공연장,출연자, 스태프 등의 내용을 상세히 담아 보여주고자 한다. 이 논문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 더욱 보완하고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