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 게임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연구 -넷이즈(NetEase, 網易)의 <음양사(陰陽師)> 시리즈를 중심으로-

Abstract

The digital environment in China has been rapidly changed for over a deca de, and China has started the Mobile era. Media convergence began with the growth of mobile platforms such as SNS (Weibo), streaming video platforms, mobile games, and webtoon platforms due to changes in the media environme nt. In this trend, the transmedia phenomenon is inevitable. In this backgroun d, NetEase produced the series <Onmyoji>. This paper is a study focusing on the transmedia storytelling of the <On myoji> series. The transmedia storytelling of the <Onmyoji> series is divide d into three parts. They are the construction of the story world, the str ① ② ucture of the contents by media, and the participation of the enjoyers. The ③ stage of building a story world determines the basic worldview and structure of the story world. The mobile game <Onmyoji> provided a complete view o f the world and a storyline of characters. Based on this shared the worldvie w, it has expanded to various genres of content in order to expand the range of fans as much as possible. The next step is to determine the structure of content for each medium. At this stage, the media and story world were expanded to focus on characters. Here, the expansion of the story world and the media is done to enrich the pe rsona of the shikshin. This paper uses Marie-Laure Ryan's theory of transfic tionality and studies how to develop media-specific content. Through this, we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ain content, the mobile game Eumyan gsa, and other media-specific content. The final process is the participation of the fans. In this process, the produ ction company NetEase invited the fans to participate through the idolization of the shikshin. Investigate the possibility of shikshin being idolized and the next step is the participation behavior of the fans was derived through the SI PS model.|중국은 십여 년 동안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며 모바일 시대에 진입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인해 SNS(웨이보), 스트리밍 영상 플랫폼, 모바일 게임, 웹툰 플랫폼 등 모바일 플랫폼의 성장이 동반되면서 미디어 컨버전스가 시작했다. 이 추세에서 트랜스미디어 현상은 불가피했고 이러한 배경에서 넷이즈(NetEase, 網易)가 <음양사> 시리즈를 제작했다. 본고는 <음양사> 시리즈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연구다. <음양사> 시리즈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3개 부분을 나눈다. 즉 ① 스토리월드의 구축, ② 매체별 콘텐츠의 구조와 ③ 향유자의 참여다. 스토리월드 구축 단계는 기본적인 세계관과 스토리월드의 구조를 정한다. 모바일 게임 <음양사>는 완정한 세계관과 캐릭터의 스토리라인을 제공했다. 이 공유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향유자 범위를 최대한 확대화 하려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확장했다. 다음 과정은 매체별 콘텐츠의 구조를 확정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캐릭터 중심으로 미디어와 스토리월드를 확대했다. 여기서 스토리월드와 미디어의 확장은 식신의 이미지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본고는 마리로르 라이언의 트랜스픽션널리티 이론을 이용하고 매체별 콘텐츠는 어떻게 전개하는지를 연구했다. 이를 통해 중심 콘텐츠인 모바일 게임 <음양사>와 다른 미디어별 콘텐츠는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본다. 마지막 과정은 향유자의 참여이다. 이 과정에서 제작사 넷이즈가 식신을 아이돌화를 통해서 향유자들을 참여시켰다. 식신을 아이돌화하는 가능성을 탐구하기 다음에는 SIPS 모델을 통해 향유자의 참여 행위를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