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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박성복-
dc.contributor.author김경훈-
dc.date.accessioned2021-08-23T16:15:06Z-
dc.date.available2021-08-23T16:15:06Z-
dc.date.issued2021. 8-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92024en_US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63789-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가짜뉴스와 사회적 신뢰가 어떻게 관련되어 있으며, 가짜뉴스와 사회적 신뢰는 피험자 배경변인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받는가를 구명할 목적이었다. 따라서 가짜뉴스 하위변인과 사회적 신뢰 하위변인 간 상관관계, 언론인과 독자 간 가짜뉴스와 사회적 신뢰의 인식차이, 언론인의 배경변인(소속, 성별, 학력, 연령, 정치적 성향)에 따른 가짜뉴스와 사회적 신뢰의 인식차이, 독자들의 배경변인(학력, 성별, 연령, 정치적 성향)에 따른 가짜뉴스와 사회적 신뢰의 인식 차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언론인과 독자들 가운데 성인 남녀 205명에게 직접 받은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가설 Ⅰ> 가짜뉴스 하위변수와 사회적 신뢰도 하위변수 간 상호 관련성은 부분적으로 긍정되었다. 유의도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변인들 가운데 가짜뉴스 양산 변수는 사회적 신뢰의 다른 하위변수에 비하여 제도적 신뢰와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취재와 기자정신 변수는 일반적 신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언론의 본질 변수와 검언유착 변수도 일반적 신뢰와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확증편향 변수는 언론에 대한 신뢰도와의 상관관계가 사회적 신뢰의 다른 하위변수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본 연구의 <가설 Ⅱ> 언론인과 독자들 간 가짜뉴스 인식도 차이는 긍정되었다. 독자들의 가짜뉴스에 대한 인식도가 언론인의 그것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본 연구의 <가설 Ⅲ> 언론인과 독자들 간 사회적 신뢰도 차이는 긍정되었다. 언론인의 사회적 신뢰도가 독자들의 그것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본 연구의 <가설 Ⅳ-1> 언론인의 소속에 따른 가짜뉴스 인식도 차이, <가설 Ⅳ-3>언론인의 성별에 따른 가짜뉴스 인식도 차이, <가설 Ⅳ-4> 언론인의 연령에 따른 가짜뉴스 인식도 차이는 긍정되었다. 지상파 소속 기자와 일간지 소속 기자의 가짜뉴스에 대한 인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튜버들과 주·월간지 소속 기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인식도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가짜뉴스 인식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다. 연령에 따를 차이는 30대와 40대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고, 50대와 60대 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설 Ⅳ-2> 언론인의 학력에 따른 가짜뉴스 인식도 차이, <가설 Ⅳ-5> 언론인의 정치적 성향에 따른 가짜뉴스 인식도 차이는 부정되었다. 언론인의 학력에 따른 가짜뉴스 인식도 차이는 대학원 석사 졸, 대졸, 고졸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들의 정치적 성향에 따른 가짜뉴스 인식도 차이는 진보, 중립, 보수 순으로 밝혀졌다. 다섯째, 본 연구의 <가설 Ⅴ-1> 언론인의 소속에 따른 사회적 신뢰도 차이는 긍정되었다. 일간지 기자들과 유튜버들이 사회적 신뢰도가 높았으며, 주·월간지와 인터넷 기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가설 Ⅴ-2> 언론인의 학력에 따른 사회적 신뢰도 차이 <가설 Ⅴ-3> 언론인의 성별에 따른 사회적 신뢰도 차이, <가설 Ⅴ-4> 언론인의 연령에 따른 사회적 신뢰도 차이, <가설 Ⅴ-5> 언론인의 정치적 성향에 따른 사회적 신뢰도 차이는 부정되었다. 언론인의 성별에 따른 사회적 신뢰도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학력은 대졸, 고졸. 대학원 석사 졸 순으로 나타났고, 정치적 성향은 보수, 중립, 진보 순으로 밝혀졌다. 여섯째, 본 연구의 <가설 Ⅵ-1> 독자들의 학력에 따른 가짜뉴스 인식도 차이, <가설 Ⅵ-2> 독자들의 성별에 따른 가짜뉴스 인식도 차이, <가설 Ⅵ-4> 독자들의 정치적 성향에 따른 가짜뉴스 인식도 차이는 긍정되었다. 독자들의 가짜뉴스 인식도는 대졸, 대학원 석사 졸, 고졸 순으로 드러났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성향은 진보, 중립, 보수 순이다. <가설 Ⅵ-3> 독자들의 연령에 따른 가짜뉴스 인식도 차이는 부정되었다.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곱째, 본 연구의 <가설 Ⅶ-1> 독자들의 학력에 따른 사회적 신뢰도 차이, <가설 Ⅶ-3>독자들의 연령에 따른 사회적 신뢰도 차이, <가설 Ⅶ-4> 독자들의 정치적 성향에 따른 사회적 신뢰도 차이는 긍정되었다. 독자들의 사회적 신뢰도는 학력이 높을수록, 연령은 많을수록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치적 성향은 보수, 중립, 진보 순으로 드러났다. <가설 Ⅶ-2> 독자들의 성별에 따른 사회적 신뢰도 차이는 부정되었다. 남성이 여자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우선, 가짜뉴스 양산 변수와 제도적 신뢰도와는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 보였다. 취재와 기자정신 변수와 일반적 신뢰와도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언론의 본질 변수와 검언유착 변수도 일반적 신뢰와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확증편향 변수는 언론에 대한 신뢰도와 사회적 신뢰도와는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가짜뉴스의 인식도가 높을수록 사회적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볼 때 본 연구자는 가짜뉴스를 인식하고 사회적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과 언론인의 책무가 중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사회적 신뢰는 바로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는 자산이자 저울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가짜뉴스의 인식도에 대한 실증적인 결과를 찾고자 했다. 따라서 언론인과 독자들의 배경변수에 대한 차이 검증 결과는 미력하지만 기초 연구 자료이기에 다소 의미가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이 분야 실증 자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주제어:가짜뉴스, 사회적 신뢰, 검언유착, 확증편향, 언론인의 책무-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가짜뉴스와 사회적 신뢰에 대한 언론인과 독자의 인식차이에 관한 연구-
dc.title.alternativeA Study on the Differences Between Journalists and Readers’ Perceptions of Fake News and Social Trust-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김경훈-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Kim, Kyung-Hoon-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언론정보대학원-
dc.sector.department사회계열-
dc.description.degreeMaster-
dc.contributor.affiliation신문잡지출판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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