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훈련방법이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본 연구는 8주간의 서로다른 훈련방법이 Sprague-Dawley rat의 적혈구와 Neutrophils 및 비장과 흉선의 면역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에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실험을 위하여 실험군을 통제군(control). 수영군(S-TG: swimming trained group) 및 트레드밀군(T-TG: treadmill trained group)을 무작위로 나뉘었으며, 훈련군의 경우 실험동물을 적응훈련을 통하여 적응여부를 가린 후에 선정하였다. 실시한 적응훈련은 수영군의 경우 주 5회 10분간 실시하게 하였고, 트레드밀군의 경우 주 5회 10m/min의 속도로 실시하게 하였으며, 본 훈련의 경우 역시 주 5회로 훈련시간을 점진적으로 증가시켰다. 본 연구의 결과로 통제군에 비하여 훈련에 따른 적혈구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지만(p>.05). Neutrophils은 현저히 증가하였고, T-TG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여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한편 훈련방법의 차이는 비장 면역세포에서 서로 다른 값을 보여, CD4는 T-TG에서 CD8은 S-TG에서 각각 높은 값을 보였고(p<.05), 흉선 면역세포에서는 모든 훈련에서 높게 나타나 훈련방법에 따른 특이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훈련군에서 활성화된 면역세포를 볼 수 있었다(p<.05). 본 연구를 통하여 훈련시 같은 빈도와 비슷한 강도의 훈련방법 차이는 비장과 흉선에서 서로 다른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