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활용한 관광정보탐색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기술수용모형(TAM: Technology Acceptance Model)의 적용 -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관광정보탐색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관광정보탐색을 한 경험이 있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442개의 유효표본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12개 가설 중 10개 가설이 지지되었다. 주변상황 인식성과 편재접속성은 지각된 유용성에 영향을 미쳤으나, 구매/예약 가능성과 준비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변수들은 모두 지각된 용이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지각된 용이성은 지각된 유용성에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용이성은 여가활동 만족에 영향을 미쳤으며, 여가활동 만족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론적·실무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searching tourism information on the quality of life using smartphones. To achieve ty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to Koreans who had experienced in exploring tourism information using smartphones.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442 valid samples. The results of analysis supported 10 of the 12 hypotheses. Peripheral situational awareness and ubiquitous connectivity positively affect perceived usefulness, but the availability of purchase/reservation and readiness of travel do not. These variables all affected perceived ease-of-use, and perceived ease-of-use affected perceived usefulness. Finally, perceived usefulness, perceived ease-of-use affected leisure satisfaction, and leisure satisfaction affected the quality of life.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suggested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of Kore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