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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을 위한 도심 내 그린인프라 활용 계획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Green Infrastructure in Urban Area for Symbiosis

Title
공생을 위한 도심 내 그린인프라 활용 계획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Green Infrastructure in Urban Area for Symbiosis
Other Titles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Green Infrastructure in Urban Area for Symbiosis
Author
김가은
Alternative Author(s)
KIM GAEUN
Advisor(s)
맹민정
Issue Date
202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많은 습지가 경제발전이라는 명목 하에 매립, 간척사업 등 무분별한 개발로 면적이 좁아지고 오염되면서 사라지거나 훼손되고 있다. 자연환경의 파괴와 사회 환경의 악화를 인식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이를 도시문제로 접근하게 되었다. 탈산업화·인구의 정체 또는 감소·도시 팽창의 정지·도심 공동화의 출현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오늘날 수변공간의 도시재생이 화두로 등장했고 수변공간은 더 이상 산업발전을 위한 공간만이 아니라 도시민의 쾌적한 삶을 위한 터전으로 환경적인 측면에서 도시 이미지의 향상과 경제적 부흥까지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이처럼 해외에서는 도시 수변공간을 자연생태·레저·관광 등 새로운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친수공간으로 인식 전환을 이루어내고 있고, 워터프런트 조성을 통한 수변재생이 도시재생의 새로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습지는 풍부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수질정화, 자연재해 완화, 휴양기능 등 환경적 사회적으로도 큰 가치를 지닌 유산이다. 그 중 선택한 대상지는 강남구 대치동 탄천 합류부에 있는 곳이다. 대상지는 습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하천주변으로 주거, 상업시설보다 도시부양시설이 다수 설립되어 있어 사람의 손을 크게 타지 않은 곳으로 수변공간 제안에 적합한 위치에 있다. 이를 효율적인 생태서식처로서 보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개발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대상지의 도시적 맥락과 지리적 특성을 보전 및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경관과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초기의 목적인 생태계와의 공생을 핵심으로 하여 인간의 영역인 문화시설, 습지연구소 뿐만아니라 자연의 영역인 습지 공간을 끌어들이는 계획을 제안하고자 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53415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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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ARCHITECTURE(건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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