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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itative CT Analysis of Bone Density in Patients with Chronic Rhinosinusitis

Title
Quantitative CT Analysis of Bone Density in Patients with Chronic Rhinosinusitis
Author
안태환
Alternative Author(s)
Ahn, Tae-Hwan
Advisor(s)
김경래
Issue Date
2007-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만성부비동염은 12주 이상 지속되는 비강과 부비동 점막 및 점막하 골에 발생하는 염증반응으로 정의되며, 최근 이러한 골변화(bone changes)에 대한 실험적 및 임상적 연구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골은 항상 일정한 형태로 머물러 있는 정적인 구조물이 아니라 염증, 외상 및 종양과 같은 자극에 의하여 반응하는 동적인 구조물이며, 이러한 반응은 골재형성(bone remodeling)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OMU CT는 술 전 부비동의 해부와 질병의 침범범위를 알 수 있는 유용한 검사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러한 CT의 판독에 있어서 주로 연조직 음영과 골 구조물의 해부학적 형태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골변화에 대한 것은 간과하고 있는 경향이 있었으며, 아직까지 CT 상 골변화를 나타낼 수 있는 지표는 개발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Hounsfield unit은 X-ray 전산화단층촬영 시 얻어지는 이미지를 재구성하는데 사용되는 감쇠수치(attenuation number)로서 골은 그 밀도에 따라서 +400에서 +1000 정도의 값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OMU CT 상 연조직 음영에 대한 Lund-Mackay scores와 사골포 골의 Hounsfield unit을 측정하였고, 병리조직소견 상 점막과 골의 변화에 대한 등급화를 시행하여, 위 변수들 간에 서로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하여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조직 음영에 대한 Lund-Mackay socres와 사골포 골의 Hounsfiled unit은 서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여 주었다(r=0.405, p=0.01). 2) 병리조직소견 상 점막의 등급이 증가할수록 골의 변화가 심하게 나타났으며,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0.821, p=0.0001). 3) 연조직 음영에 대한 Lund-Mackay scores와 점막의 등급(r=0.33, p=0.04) 및 골의 등급(r=0.404, p=0.01)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4) 사골포 골에서 측정한 Hounsfield unit와 점막의 등급(r=0.556, p=0.0001) 및 골의 등급(r=0.736, p=0.0001) 사이에는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CT 상 연조직과 골에 대한 지표와 병리조직검사 상 점막과 골의 변화 사이에는 서로 좋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Hounsfield unit이 CT 상 골재형성의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977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0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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