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 0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

Title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
Other Titles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Internet Addiction and the Coping Method on Stress in Elementary Higher Grade Students
Author
김근희
Alternative Author(s)
Kim, Keun Hee
Advisor(s)
정문희
Issue Date
2009-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문요약 초등학생의 인터넷 이용률은 99.7%로 절대 다수가 사용하고 있으며 초고속 인터넷망의 보급으로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매우 용이 하다. 중독적인 인터넷의 사용은 초등학생들의 정상적인 신체, 심리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중독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를 규명하여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인천광역시 5개 교육청 중 강화교육청을 제외한 4개 교육청에서 각 교육청별로 1개교씩 선정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8년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설문조사하여 얻은 548명의 자료를 SPSS 17.0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 대상자 548명 중 중독경향군은 120명 21.90%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6학년이 5학년보다 더 많았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중독경향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중독경향군은 가정형편이나 가족분위기가 좋지 않고 사용목적이 게임, 오락인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에 대한 능동적 대처방식은 중독경향군이 비중독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비중독군은 가정형편과 친구 수, 가족분위기와 친구 수, 능동적 대처방식과 가족분위기, 능동적 대처방식과 가정형편에서 순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친구 수가 많을수록 수동적 대처방식은 낮아지는 역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중독경향군은 가족분위기와 친구 수, 능동적 대처방식과 친구 수에서 순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중독경향군은 수동적, 신비적 대처방식 점수가 비중독군보다 높았으며, 능동적 대처방식 점수는 비중독군보다 낮아 인터넷 중독경향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는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인터넷 중독 예방과 치료 프로그램 개발 시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고 예방 및 상담 활동, 교육 등의 협의적 대응방식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현재의 인터넷 교육이 주로 정보화 교육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이론, 실기 위주로 활성화되어 인터넷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보윤리 교육, 합리적 인터넷의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438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2805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SCIENCE AND MATHEMATICS(이학계열) > Theses (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