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고용불안 지각과 조직의 경력관리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Title
- 개인의 고용불안 지각과 조직의 경력관리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Other Titles
- The Effect of Personal Perception of Job Insecurity and Organizational Career Management on Turnover Intention
- Author
- 전윤희
- Alternative Author(s)
- Jeon, Yun Hee
- Advisor(s)
- 유규창
- Issue Date
- 2010-02
- Publisher
- 한양대학교
- Degree
- Master
- Abstract
- 최근 경영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업들은 경쟁력을 획득하기 위해 조직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기업의 고용관행을 변화시켰고,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짐으로써 종업원의 고용 불안은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Rousseau(1989)가 정의한 심리적 계약 이론을 바탕으로 개인의 고용불안 지각과 조직 경력관리(공식적, 비공식적)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두 독립변수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한양대학교 MBA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 신뢰성과 타당성이 입증된 설문문항을 이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직접 설문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총 123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에서 중요한 변수에 응답을 하지 않았거나 중심화 경향으로 인해 자료의 가치가 없는 설문지 14부를 제외하고 총 109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개인의 고용불안 지각이 종업원의 이직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가설을 검증하였다. 즉, 고용불안은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1은 채택되었다.
둘째, 조직의 경력관리가 종업원의 이직의도를 낮출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였다. 결과는 조직 경력관리가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가설2는 채택되었다. 구체적으로, 공식적 경력관리가 비공식적 경력관리보다 이직의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용불안 지각과 조직 경력관리의 상호작용 효과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두 변수의 상호작용은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3은 기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차원에서 구성원들이 지각할 수 있는 고용불안에 대해 조직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조직차원에서 효과적인 경력관리로 종업원의 이직의도를 낮추어야 할 것이다.
- URI
-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289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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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DUATE SCHOOL[S](대학원) > BUSINESS ADMINISTRATION(경영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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