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 0

후발기업의 추월전략에 관한 연구 : 삼성전자 TFT-LCD를 중심으로

Title
후발기업의 추월전략에 관한 연구 : 삼성전자 TFT-LCD를 중심으로
Author
류광현
Alternative Author(s)
Ryu, Kwang Hyun
Advisor(s)
이상명
Issue Date
2010-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선발기업인 일본기업의 강점 및 약점과 후발기업으로서 대규모 투자의 부담 및 기술격차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후발기업의 우위를 이용하였는지 한국∙ 일본기업의 차이점을 분석 및 비교하여 양국의 TFT-LCD기업의 진화발전의 주요요인을 알아보고, 일본 및 한국의 TFT-LCD기업들이 사업에 착수한 배경을 기술발전 측면에서 살펴본 후 과거의 제품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어떠한 조직적 역량의 양상을 보였고 이러한 역량이 TFT-LCD 기술전개 방향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고 주요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사례분석을 통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삼성전자는 TFT-LCD시장에 후발기업으로 진출하여 당시 선발기업인 Sharp의 선발자우위를 극복하고, 후발자우위를 활용하여 선발자를 추격하였다. 삼성전자는 선발기업간의 기술격차를 따라잡기 위해 미국과 일본의 선진기술을 적극적으로 습득하고 우수인적 자원을 유입시켰으며, 당시 삼성의 반도체 기술은 이미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반도체기술과 인프라를 TFT-LCD제조 산업에 활용함으로 기술적 격차를 극복하였다. 둘째, 삼성전자는 동적역량을 통하여 일본기업들을 추월하고 지금은 산업을 주도적으로 리드하고 있다. 삼성그룹간 시너지로 인하여 LCD 핵심 6대 부품 조달을 삼성코닝, 제일모직, 삼성반도체 등 에서의 협력과 장비와 부품의 수입은 삼성물산의 협력이 있었으며, 팩토리 건설에서는 반도체부터 기술을 축적해오던 삼성건설이 대신하였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경쟁체제를 통해 그룹 내 사업부간 치열한 경쟁을 하였고, 국내기업(LG) 간 기술경쟁으로 인하여 LCD산업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셋째, 삼성전자의 LCD클러스터는 일본과 달리 클러스터 내 네트워크의 공유가 활발하였고, 이를 통해 공정혁신과 원가절감 향상을 가져와 LCD산업의 불황기에도 견딜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289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4516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BUSINESS ADMINISTRATION(경영학과) > Theses (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