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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소각업체의 이익극대화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Title
폐기물소각업체의 이익극대화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Benefit Maximization Model Development of Waste Incineration Company
Author
김병국
Alternative Author(s)
Kim, Byoung Kuk
Advisor(s)
이성욱
Issue Date
2010-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폐기물 소각업체들은 과거에 경험하지 못하였던 물량 부족 및 폐기물 성상의 악성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따라서 영업 초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이익중심의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폐기물 소각을 주업으로 하는 민간업체가 영업활동 시에 이익을 극대화하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이익률을 판단할 수 있는 프로세스 및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폐기물의 물리적인 특성에 따라 변동되는 단위 매출 및 비용을 비교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실 예로써 보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한 폐기물 특성 별 이익률을 상대비교 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다. 폐기물 소각업체는 많은 경우에 주력업인 폐기물 소각 외에도 폐수처리, 폐기물 매립용역 등의 부가적인 처리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러한 부가적인 영업활동의 영향이 항목별로 분리, 분석되지 않음으로써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여지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폐기물 소각업체 중에서 중견업체를 대표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 가상의 손익계산서를 구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폐기물 소각에 대하여 실제원가 및 이익을 배분하는 예시를 보이며, 비용 구조상의 특징을 분석한다. 상기의 방법으로 매출 및 비용을 분석한 결과 폐기물 소각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폐기물 처리업은 환경사업의 특징상 소각할 수 있는 최대 허가량이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이익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저단가로 많은 물량을 처리할 수는 없다. 둘째, 처리비용에서 감가비, 전력비 및 수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으로써 전형적인 장치산업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폐기물 자체의 열량을 이용하여 소각하는 것이 주 업이므로 재료비와 같은 비례적인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작다. 또한 장치산업의 특성상 쉬임없는 가동을 위하여 소요되는 기본비용 및 노무비가 차지하는 비용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고정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대부분으로써 규모의 매출을 달성해야만 이익을 보장할 수 있다. 이것은 첫째 특징과 상반되는 특징이다. 셋째, 영업이익의 거의 대부분이 폐기물 소각 시 발생되는 폐열을 판매함으로 발생된다. 따라서 상이한 폐기물이 동일한 처리비용을 소요하는 경우, 폐열의 발생량에 따라서 실질적인 기업의 이익이 좌우되게 된다. 따라서 폐기물의 열량에 따른 폐열 판매 금액에 따라 영업비용을 산정하는 것이 주요 항목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또한 기업이 자체적으로 영업 및 유통을 담당하는 폐기물 대비, 별개의 수집운반 업체로부터 소각을 위탁받는 경우의 상대적인 경쟁력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또한 폐기물의 성상에 따라, 변동비의 특징을 지니는 소각재 발생량 및 폐열의 발생량을 분석하며, 이에 따라 이익률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폐기물 영업여부 및 단가 계약 시의 가이드라인으로 사용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2164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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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DUSTRIAL ENGINEERING MANAGEMENT & DESIGN[E](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 BUSINESS ADMINISTRATION(경영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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