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 0

서울과 울산지역 여대생의 식습관 및 영양지식 비교

Title
서울과 울산지역 여대생의 식습관 및 영양지식 비교
Other Titles
Comparison of Diaetary Habits and Nutrition Knowledge of Female College student in Seoul and Ulsan
Author
원하나
Alternative Author(s)
Won, Ha Na
Advisor(s)
이상선
Issue Date
201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서울과 울산지역 여대생의 식습관 및 영양지식 수준을 파악하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여대생의 식습관 및 식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영양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205명, 울산지역 242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유의성 검증은 X²-test를 이용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신장과 체중을 바탕으로 체질량지수(BMI)를 산출하였으며 서울지역 20.0kg/m², 울산지역 19.9kg/m²로 두 지역 모두 정상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체형에 대한 생각은 뚱뚱한 편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높아 실제 체형에 비해 자신의 체형을 왜곡하여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 모두 주로 친구와 밥을 먹는다는 응답이 많았으나, 서울 지역은 혼자 먹는 비율이 울산지역에 비해 두 배 정도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점심식사 장소로 서울지역은 학교식당에서 먹는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으나, 울산지역은 학교 밖 음식점에서 주로 먹는다고 응답하였다. 식사를 거르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귀찮아서, 간식을 많이 먹어서 순으로 두 지역 모두 같은 응답을 보였다. 간식을 먹는 이유 1순위에서 서울이 울산에 비해 충동적으로 먹는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울산은 사교수단으로 먹는다는 응답이 서울에 비해 많았다. 술 마시는 빈도는 서울이 안마심, 월1-2회, 주1-2회로 응답하였고, 울산이 월1-2회, 주1-2회, 안마심으로 응답하여 자주 마시지는 않으나 1회 음주 시 5-6잔 이상 마신다는 응답이 전체의 70% 이상으로 많았다. 영양지식조사에서 비타민, 칼슘, 기본적인 영양소에 대한 문항들이 80%미만의 정답률을 나타냈다. 식행동은 지역별 차이를 보였으나, 음식섭취 빈도와 영양지식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대생들의 올바른 체형인식과 음주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여대생의 기본적인 영양지식 및 다이어트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이바지 하여 식습관 및 식행동 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186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5145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SCIENCE AND MATHEMATICS(이학계열) > Theses (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