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 시설을 통한 문화가로 활성화 방안

Title
복합문화 시설을 통한 문화가로 활성화 방안
Other Titles
A study on revitalization of thoroughfare through multi-cultural facilities (focused on the case of Insa-dong)
Author
김현수
Alternative Author(s)
KIM HYUN SOO
Advisor(s)
이강업
Issue Date
201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 문 요 지 본 연구는 1970년대 정부 주도의 도심재개발 사업을 통해 등장한 도심가로의 관계를 고려하지 못한 계획은 현시점에서 다시 한 번 재고 될 필요성이 있다는 관점에서 출발 하였다. 70년대 경제 발전과 함께 도심재개발 사업의 계획은 현재까지도 유효하며 서울시는 이 사업을 계속 보완 하며 진행시키고 있다. 현재 도시환경정비 사업은 자본주의 논리에 의해 최소의 금액으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는 시대에 도래 했다. 70년대 방식의 집단적 전면 재개발 방식의 건축물은 주변 도시 조직과 도심의 경관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지역적 특성과는 상관없이 단일한 오피스중심의 개발을 장려했던 도심 재개발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과 문화 산업의 거리인 인사동 주변에 대형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었던 배경이 되었다. 재개발 건축물들은 업무용도 위주의 공간구성과 대규모 가로구획으로 기존에 활성화된 도심부 상업가로의 활력을 사라지게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문화지구 지정에 이어 지구단위 계획에까지 점진적으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본 논문의 연구 대상지인 종로 공평구역은 1978년에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 되었고 총 19개 지구 중 현재 6개 지구만 개발이 완료 되었다. 현재(2010,1월) 위원회는 종로구 공평동 5-1번지 7850.6㎡ 일대에 A동 지하 8층, 지상 22층, B동 지하 8층, 지상 26층 높이의 업무용 빌딩을 짓는‘공평1,2,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도 조건부로 동의했다. 고층빌딩이 형성되는 양적 개발은 도시 조직과의 상호 밀접한 관계를 좀 더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 진다.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 개별적인 건축이 금지됨으로서 공평구역은 조선후기 필지와 도시조직을 유지 할 수 있었으나 반면 장기간의 정체로 낙후될 수밖에 없었다. 이는 조선 후기의 도시조직과 재개발 건축물과의 규모대비 용도의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에 도시 조직이 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재개발 건축물과 주변 건물의 변화 양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본 연구는 향후 재개발을 함에 있어 도시 조직의 특성이 도시가로 경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계획 대지 내 도와의 관계가 미치는 가로 경광을 계획하고 제안하는데 목적을 둔다. 또한, 도시 환경 정비 사업이 향후 시행됨에 있어 도시와의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1312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5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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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ARCHITECTURE(건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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