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의 경영환경은 글로벌화, 정보의 다양화, 경쟁업체 등장으로 높은 불확실성으로 예측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렇게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시장 내에서 차별화를 달성해야 한다. 기술혁신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
벤처기업은 최고경영자의 역량에 따라 기업의 존립의 큰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핵심역량은 최고경영자와 기업전략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기업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또한 이 중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 발생한다.
향후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발생할 시니어 연령층의 경제활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통계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 기존의 성공사례에 국한된 연구에서 벗어나,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여 앞으로 진행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01년 이후 국내 시니어 벤처기업의 경영특성을 살펴보고 청년층과 시니어 벤처기업을 비교하여 성과와 대한 관점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