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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 커피 및 녹차의 섭취빈도가 간기능 및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Title
한국인에서 커피 및 녹차의 섭취빈도가 간기능 및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Effect of coffee and green tea consumption on liver enzyme and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uthor
김은경
Alternative Author(s)
KIM, Eun Kyoung
Advisor(s)
최호순
Issue Date
2011-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목적: 최근 커피를 마시는 것이 혈청 GGT 수치를 낮추고, 만성 간질환 고위험군에서 간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간질손상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커피 및 녹차 등을 섭취하는 생활습관이 혈청 AST, ALT 및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5년 4월 6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받은 모든 연령의 약 4만 8천명 중 19세부터 79세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현재 혹은 과거에 암치료를 받았거나 임산부, 혈청 AST 및 ALT 측정이 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여 총 528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지난 1년간 흡연, 음주력의 여부, 1개월 간 흡연양, 알코올 섭취량, 체중,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혈청 AST, ALT를 측정을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대사성 증후군을 평가하였다. 커피는 하루 평균 1잔 미만, 1-2잔, 2잔 초과의 3단계로 녹차는 하루 평균 1잔 미만, 1잔 이상 2단계로 층화하였다.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체중(p=<0.001)과 체질량 지수(p=<0.001)는 높았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에서 혈청 AST는 낮았다.(p=0.017) 하루에 커피를 한잔 이상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의 유병률, 공복혈당 이상 및 고지혈증의 빈도가 낮았으며, 대사증후군의 발생빈도가 의미 있게 낮았다. 녹차 섭취 빈도 증가는 혈청 AST, ALT 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것과 체질량지수, 대사성 증후군의 유병률과는 연관이 없었다. 결론: 커피와 녹차 소비 빈도와 혈청 ALT수치 사이에 연관성이 없었다. 커피를 하루에 한잔 이상 섭취하는 군에서 총에너지 섭취와 체질량 지수가 높았으나 고혈압, 고지혈증, 공복혈당이 의미 있게 낮았으며 대사증후군의 발생률도 낮았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0264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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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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