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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화가 직무인식과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Title
국가문화가 직무인식과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Other Titles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 of National Culture on Job Awareness and Job Performance
Author
조무영
Alternative Author(s)
cho, muyoung
Advisor(s)
이성욱
Issue Date
2011-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최근 기업의 경영환경은 변화의 일상화라고 할 정도로 급변하고 있으며, 이런 환경 속에서 기업이 계속기업으로 존재하려면 기업은 그들이 속해있는 환경의 변화 가운데서 성장 기회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존속과 지속적 성장이 가능해진다. 특히 제조업부문 기업들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같은 아시아권에 위치한 나라들의 인력을 수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지 인력을 많이 사용하는 기업들의 가장 중대한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현지종업원들이 보다 회사에 애착을 갖고 열심히 일을 하고 또 현 직장에 계속 근무하도록 동기부여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필리핀 종업원들의 직무인식 즉 직무특성들이 직무안정성과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직무안정성 역시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에 직무특성이 직무안정성과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성은 조직안정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직무특성과 업무성과의 관계에서도 직무특성 요인 중 하나인 자율성은 업무성과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설과 같이 과업중요성을 인식한 종업원들은 업무성과에 양의 관계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셋째, 직무안정성과 업무성과에 관한 영향에서 한국의 경우는 예상대로 직무안정성과 업무성과의 관계가 유의한 양의 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무안정성을 느낀 종업원들이 업무성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필리핀의 경우 회귀계수가 음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직무안정성을 느낀 필리핀 종업원들의 경우 본인들의 직무안정성 자체에 만족을 하고 조직의 업무성과에 대해서는 다소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게 한다. 본 연구는 한계는 표본이 너무 적다. 표본은 D사의 한국 및 필리핀의 일부 종업원에 국한시켰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 시키기에 무리가 있다. 따라서 향후의 연구에서는 다른 기업들을 연구대상에 포함하여 폭 넓은 연구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990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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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DUSTRIAL ENGINEERING MANAGEMENT & DESIGN[E](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 BUSINESS ADMINISTRATION(경영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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