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통신망에서 도심혼합중계기 활용 방안

Abstract

네트워크 인프라와 스마트폰의 보급, 다양한 컨텐츠의 등장은 음성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의 빠른 변화를 유도하는 촉매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한 데이터 사용량도 연간 10배의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면서 기존 운용중인 통신망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하여 통신사에서는 용량증대 추진과 미래수요(Data Traffic) 수용을 위해 전략수립을 하고 있으나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하여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과 통신망으로 고도화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사용중인 기술을 살펴보고 차세대 망의 핵심이 될 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와 OFDM(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MIMO(Multiple-Input Multiple-Output) 기술의 규격과 개요를 이해한다. 또한 차세대 이동통신 및 망 구축에 적용할 수 있는 기지국 협력통신기술 및 CCC(Cloud Communication Center)무선망 및 스몰셀(Small Cell) 전략에 관한 전략모델을 분석하여, 차세대망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 중 하나인 도심 속 밀집지역의 다중신호 혼재구간과 음영구간의 효과적인 개선의 필요성을 찾게 되었다. 이를 위한 여러 가지 해결책 중 3G망에서의 도심밀집지역의 무선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개발된 UHR(Urban Hybrid Repeater)중계기를 차세대 망의 문제점을 내재한 기존 망에 시설하여 전/후 품질측정값을 분석하였다. 균일한 무선품질을 유지하면서 신호 대 잡음비율을 낮추고 DATA Throughput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결과를 고찰하고 성능 및 데이터 정리를 통해 향후 활용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