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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회사의 기업규모와 자금조달 구조간의 관계성 분석

Title
종합건설회사의 기업규모와 자금조달 구조간의 관계성 분석
Other Titles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inancing Structures and Company Size of the General Contractor
Author
김민선
Alternative Author(s)
Kim, Min Sun
Advisor(s)
김재준
Issue Date
2011-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2008년 국제금융위기에 따른 건설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중소형 건설회사들이 유동성 위기를 겪었다. 이는 곧 수익성 악화와 단기성 부채의 증가로 인해 심각한 자금난에 빠지게 되었으며 은행/금융권의 대출 조건 강화로 인해 부실/부도 건설회사가 속출하였다. 비교적 규모가 큰 대형 건설회사의 경우 사업다각화와 다양한 자금조달 방법을 이용하여 유동성 위기에 대처할 수 있었으나, 규모가 영세한 중소형 건설회사는 획일화된 사업구조와 자금조달 방법의 부재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지난 2008년 국제금융위기하의 종합건설회사를 대상으로 기업 규모별 자금조달 구조에 대한 관계성을 분석하였다. 총 939개의 종합건설회사의 재무상태표를 기반으로 기업규모 변수, 유동부채 변수, 비유동부채 변수를 추출하여 상관관계분석 및 T-Test 분석을 수행하였다. 상관관계분석 결과 기업규모 변수와 비유동부채 변수간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였으며, 대기업일수록 회사채발행과 같은 직접금융 방식의 자금조달이 이루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T-Test 분석결과 소기업과 중기업간의 자금조달 구조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평균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음으로써 유사한 자금조달 구조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자금조달 구조 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평균의 차이가 발생하였다. 연구결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현황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위한 수준이며, 주로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은 대부분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뿐 만 아니라 은행/금융권을 통한 간접금융 또한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중소건설회사의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는 건설회사의 재무활동 투명성 확보와 두 번째 은행/금융권의 대출관행 완화, 세 번째 정부의 직접금융기법 도입과 활성화이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899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7942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ENGINEERING[S](공학대학원) > DEPARKMENT OF CONSTRUCTION MANAGEMENT(건설관리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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