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의 효과

Title
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의 효과
Other Titles
Effects of Educational Program about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for Trainees on Care Helper Program
Author
양경미
Alternative Author(s)
Yang, Kyung Mi
Advisor(s)
임난영
Issue Date
2011-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 문 요 약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교육프로그램내용 중 ‘치매요양보호기술’편이 추가되어 치매에 대한 교육이 강조되면서 치매에 대한 교육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교육 전‧ 후로 비교하여 요양보호사교육프로그램의 질적 관리와 지속적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4곳의 요양보호사교육기관에서 요양보호사 1급 신규자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육생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1년 1월 19일부터 4월 29일까지 시행하였고, 최종 93명의 자료를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치매에 대한 지식은 30점 만점에 교육 전 26.94±1.46점, 교육 후 27.38±1.46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교육 후 치매에 대한 지식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t= -2.42, p=0.02). 교육 후 치매지식정도가 유의하게 향상된 문항은 ‘치매노인을 위해서는 환경을 자주 바꾸어 주면 도움이 된다’(t=-4.79, p=0.00), ‘치매는 유전적인 요인과 관련이 있다’(t=-2.61, p=0.01), ‘규칙적인 운동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t=-2.94, p=0.00)였고, 교육 후 반대로 치매지식정도가 유의하게 감소된 문항은 ‘치매는 치료가 불가능하다’(t=2.37, p=0.02)였다. 2. 치매에 대한 태도는 50점 기준으로 교육 전 40.43±5.05점, 교육 후 40.82±5.08점으로 교육 후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0.80, p=0.43).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지식변화의 차이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태도변화의 차이는 치매정보유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0.96, p=0.03). 즉, 치매정보를 접한 대상자가 접하지 않은 대상자보다 치매태도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요양보호사들이 노인요양보호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지식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태도변화를 위해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실습강화, 역할극 같은 교육방법의 보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더불어 자격취득 후에도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실무 보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질적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8606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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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IN CLINICAL NURSING[S](임상간호정보대학원) > GERONTOLOGICAL NURSING(임상노인전문간호학과)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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