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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의 낙상 위험 요인

Title
재가노인의 낙상 위험 요인
Other Titles
Risk Factors related to the Falls of Home-staying Elders
Author
김미정
Alternative Author(s)
Mi, Jung Kim
Advisor(s)
유은광
Issue Date
2011-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문요약 본 연구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낙상 위험요인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로서 서울시 소재 K구 노인복지관에서 2010년 4월 1일부터 2010년 4월 30일까지 임의 추출한 65세 이상의 재가노인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 하였다. 낙상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반적인 특성, 낙상사고 특성, 활동제한 특성(신체적 측면, 정신적 측면), 환경적 특성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분석 방법으로는 SPSS/WIN 15.0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낙상관련 특성은 기술 통계량(빈도, 백분율)을, 낙상 유무에 따른 낙상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χ2-test검정을 실시하였고, 정신적 상태나 환경적 특성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t 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남자 41.5%, 여자 58.5%였고, 학력은 중학교 졸업이 85%이었다. 연령은 70세-80세가 가장 많았으며, 평균연령은 71.2세이었다. 평균체중은 58.3kg로 과체중이 57.7%로 가장 많았으며, 결혼 상태는 배우자가 있는 대상자가 57.7%, 동거가족은 배우자가 43.8%로 가장 많았으며, 주 이동수단은 보행으로 나타났다. 1년간 낙상을 경험한 대상자는 63.1%였고, 성별은 여자 67.7%, 남자 32.3%로 여자가 유의하게 낙상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 사고는 주로 오후에 발생하였고 계절은 겨울이 주로 차지하였다. 낙상 발생장소는 실외에서, 낙상 시 행동은 걸었다가 72.7%, 낙상 원인은 미끄러움이 65.5%, 낙상 시 다친 곳은 척추 47.7%, 손상형태는 골절이 66.7%였다. 의료 기관을 방문한 경우가 88.5%, 방문 한 의료기관은 응급실 이용 후 퇴원 21.9%, 입원 기간은 7~14일간이 68.6%로 가장 많았고, 낙상 후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96.7%의 대부분 노인들이 겪고 있었으며, 85.4%의 노인들이 낙상 후 움직임이 조심스러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특성은 비낙상군(7.05±1.88)이 낙상군(6.87±1.48)에 비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낙상 경험 유무에 따른 낙상군의 유병질환은 고혈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χ2=50.44, p=<.001). 관절염은 비낙상군(17.7%)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χ2=6.59, p=.01). 수면장애 역시 비 낙상군(17.7%)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χ2=5.68, p=.02). 골다공증은 낙상군(57.9%)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정신적 특성은 비낙상군(9.42±3.84)이 낙상군(7.65±3.73)에 비해 건강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낙상경험이 있는 노인들이 낙상경험이 없는 노인들에 비해 정신적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환경적 특성은 먼저 집 전체의 환경 수준은 비낙상군(7.64±0.60)이 낙상군(6.74±1.22)에 비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7.91, p=<.001). 주방환경은 비 낙상군(1.95±0.27)이 낙상군(1.76±0.43)에 비해 유의하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t=-4.32, p=<.001), 화장실 환경 역시 비 낙상군(3.58±1.34)이 낙상군(2.90±1.21)에 비해 유의하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t=-4.09, p=<.001). 이는 낙상 경험이 없는 노인들이 낙상 경험이 있는 노인들에 비해 집 전체와 주방, 화장실 등의 환경이 좋다는 것을 시사한다. 계단 환경의 경우 낙상군(4.79±1.64)이 비낙상군(4.44±1.59)에 비해 좋은 것으로 나타나, 낙상 이후 계단 등의 환경에 개선이 이루어진 것을 예측할 수 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로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복합적 위험 요인의 사정, 중재, 평가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8604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7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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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IN CLINICAL NURSING[S](임상간호정보대학원) > GERONTOLOGICAL NURSING(임상노인전문간호학과)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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