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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 지역 노인에서 시행한, 낙상두려움과 신체수행능력, 신체적 특성 및 골밀도의 연관성

Title
일부 농촌 지역 노인에서 시행한, 낙상두려움과 신체수행능력, 신체적 특성 및 골밀도의 연관성
Author
박중현
Advisor(s)
박시복
Issue Date
2011-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서론 낙상두려움은 노인들의 일상 생활 수행 제한, 신체 기능 쇠퇴, 기능적 독립의 제한 등의 결과를 일으키는데, 노인 인구에서 낙상두려움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낙상두려움은 낙상 이후 즉각적 결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추가적인 낙상의 위험 요인이 되기도 하여서, 낙상과 낙상두려움은 반복되는 악순환을 그리게 된다. 낙상과 다른 요인들과의 연구는 많으나, 낙상두려움과 신체수행능력, 신체적 특성 등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Korean version of falls efficacy scale- international(KFES-I)을 이용하여 낙상두려움을 평가하고, 신체수행능력, 체질량지수, 유연성, 골밀도 등과의 연관성에 대해 살펴 보았다. 연구대상 및 방법 2009년 8월부터 2010년 8월까지 한양대학교 양평 역학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주민 가운데 887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기초설문조사를 통해 대상자들에 대한 기본 조사를 하였으며, KFES-I를 이용하여 낙상두려움을 평가하였다. KFES-I의 총점과 세부항목별 점수, 낙상 염려군과 비염려군으로 나누는 기준을 이용하였다. 신체수행능력은 간단 신체수행능력 검사, 악력 평가, 앉았다 일어서서 걷기 평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체질량지수, 체전굴, 골밀도 검사 등을 통해 신체적 특성도 확인하였다. 결과 KFES-I는 낙상 경험이 있는 경우 더 높은 점수를 보였고, 악력과 음의 상관관계를, 일어서서 걷기 평가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았다. KFES-I와 신체적 특성과 살펴본 결과, T-score와 음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낙상경험에 상관없이 일관적인 양상을 보였다. 낙상두려움을 기준으로 염려군과 비염려군으로 나누어 본 결과, 낙상 염려군에서 간단 신체수행능력 검사 총점 및 모든 항목, TUGT에서 더 낮은 점수를 보였고 악력과 골밀도가 더 낮았다.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KFES-I 가 높았는데, 본 연구 이전에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고 본 연구에서도 골다공증이라고 진단한 군에서 KFES-I가 가장 높았다. 결론 지역 사회 노인들에 대한 본 연구를 통해 낙상두려움이 높을수록 신체수행능력이 떨어지는 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었고, 낙상을 경험한 군에서 낙상두려움이 크고, 신체수행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여성이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경향을 보였고, 골밀도가 낮을수록 낙상두려움이 더 컸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834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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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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