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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카드 자료를 활용한 복합 대중교통 네트워크에서의 대중교통 수단과 경로 선택 행태 분석 연구

Title
서울시 교통카드 자료를 활용한 복합 대중교통 네트워크에서의 대중교통 수단과 경로 선택 행태 분석 연구
Author
서동정
Advisor(s)
김익기
Issue Date
2012-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2004년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요금제의 시행과 대중교통 체계 개편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통행자의 행태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버스 또는 지하철의 단일 대중교통 수단의 이용에서 환승요금의 할인, 거리비례제의 시행으로 대중교통 수단을 연계한 통행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연구는 대부분 대중교통 수단간 환승을 고려하지 못하고 SP 자료를 이용한 연구에 한정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중교통 통합교통망 체계에서의 경로선택모형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범위는 2010년 서울시 내의 통행을 대상으로 하며, 교통카드 자료와 네트워크 자료를 이용하였다. 경로선택모형은 집합적 통행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다항로짓모형을 사용하였다. 교통카드 자료를 이용한 대중교통 통행패턴 분석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자 계층에 따라 통행시간대, 통행거리, 이용 수단에 차이가 존재하였다. 특히, 교통약자인 고령자와 장애인 계층은 지하철의 이용비율이 다른 계층에 비해 높았다. 또한 통행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환승 횟수가 증가하고, 복합대중교통 수단의 이용비율이 증가하였다. 복합 대중교통 수단의 경로선택에서는 차내시간과 환승 횟수, 지하철 이용비율, 노선굴곡도가 주요 선택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환승 횟수의 증가에 따른 저항 정도가 다르고, 지하철 이용비율이 높은 경로일수록 선호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반면 거리비례제의 시행때문에 요금은 수단과 경로선택에서 영향 정도가 작았다. 첨두/비첨두, 통행거리, 이용자 계층별로 통행 행태의 유사성은 복합 대중교통 수단의 경로선택모형의 계수 값의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첨두/비첨두에 따라 차내시간과 환승에 대한 인지 정도에 차이가 존재하였다. 또한 통행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차내시간에 대한 인지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계층별로는 일반인과 고령자, 장애인 간의 수단과 경로선택 행태에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복합 대중교통망에서의 이용자의 수단과 경로선택모형을 구축하는 방법론을 제시하여 앞으로 교통카드 자료를 이용한 경로선택모형 구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첨두/비첨두, 통행거리, 이용자 계층별로 대중교통 선택행태의 차이가 존재함을 제시하여 향후 대중교통의 이용 행태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7762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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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TRANSPORTATION ENGINEERING(교통공학과)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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