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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합수단분담모형의 개발

Title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합수단분담모형의 개발
Other Titles
Development of Multi-modal Split Model introducing Zonal Characteristics focusing on commuting trip
Author
김승훈
Alternative Author(s)
Kim, Seung Hoon
Advisor(s)
노정현
Issue Date
2012-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서울로의 인구 집중을 막기 위한 신도시 건설 및 택지개발은 통행거리, 시간의 증가를 가져왔고 이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대중교통위주의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다.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은 개인교통에서 대중교통으로의 수단전환을 가져왔지만, 긴 통행시간과 통행거리로 인하여 복합수단이용행태 또한 증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요 예측에 있어서 복합수단이용행태의 예측 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현재의 모형들은 이러한 복합수단 이용행태를 적합하게 묘사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복합수단분담모형의 한계점을 제시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및 지역간 특성을 고려하는 복합수단분담모형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변수간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다중공선성을 제거하고 복합수단분담모형 구축을 위한 적정한 수준의 선택 대안 수를 설정하였다. 둘째 대안특성변수의 세분화와 지역 및 지역간 특성 변수의 도입을 단계적으로 고려하는 단계별 6개의 모형을 설계, 구축하였다. 셋째, 단계별 모형을 정산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별 복합수단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내부통행의 지하철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활동인구가 많은 지역일수록 Kiss&Ride 수단 이용률이 감소하며 서울-경기권역간 통행일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장거리 통행일수록 지하철과 Taxi+Transit 대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수단 속성변수의 세분화와 지역 특성변수의 도입이 모형의 적합도와 설명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수단속성변수의 세분화 보다는 지역 및 지역간 통행 특성변수의 도입이 모형의 설명력 향상에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형의 예측력과 다중공선성을 고려해볼 때 적절한 수준의 수단 속성변수세분화와 지역 및 지역간 통행 특성변수의 도입이 모형의 적합도를 향상시키며 모수의 신뢰도를 유지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서 복합수단분담모형을 개발함에 있어서 적정한 변수의 세분화와 투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7252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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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URBAN STUDIES[S](도시대학원) > DEPARTMENT OF URBAN PLANNING AND TRANSPORTATION PLANNING(도시개발경영·교통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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