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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호흡기 증상수와 우울정도와의 관계

Title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호흡기 증상수와 우울정도와의 관계
Author
김경희
Advisor(s)
정문희
Issue Date
2012-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 증상과 우울의 정도를 알아보고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만성 폐쇄성 폐질환 노인 환자들을 위한 간호 중재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2011년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울에 소재한 K대학병원 호흡기 내과에 내원하여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단받은 50세 이상의 환자 총 120명이 응답한 설문지 자료를 SPSS WIN 17.0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남성이 110명(91.7%)으로 여성보다 절대적으로 많았고 연령은 평균 67.98세였다. 대상의 68.3%는 호흡기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정도에서는 5점 척도로 평균 2.50으로 보통수준이었다. 호흡기 증상수는 45가지 중 평균 19.42를 나타내 보통이었으며 직업이 있는 경우 평균 13.75로 없는 경우 평균 21.57에 비해 적었다. 또한 건강문제를 약간 중요하게 인식하거나. 일상생활정도를 한 두가지 할 수 없다.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적었다. 우울정도는 75점 만점에 평균 50.36으로 보통보다 다소 높은 편이었으며 직업이 있는 경우 평균 46.54로 없는 경우 51.81보다 낮았고 경제수준인식이 중이나 상인 경우, 본인 흡연을 안 하는 경우, 일상생활정도를 한 두가지 할 수 없는 경우가 그렇지 않는 경우에 비해 낮았다. 호흡기 증상수와 우울 정도간에는 피어슨 상관계수 0.35의 정의 관계가 나타나 호흡기 증상수가 많아질수록 우울정도도 심해짐을 나타냈고 호흡기 증상수는 건강문제인식과 우울정도의 두 변수에 의하여 30% 설명될 수 있었다. 특히 건강문제 인식은 이 변수 하나만으로서 우울정도를 25% 설명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 노인 환자를 간호할 때 그들이 호소하는 호흡기 증상과 더불어 우울을 고려해야 하며, 우울을 낮추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이 필요하며 건강문제인식에 관련된 환자교육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613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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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IN CLINICAL NURSING[S](임상간호정보대학원) > GERONTOLOGICAL NURSING(임상노인전문간호학과)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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