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No. 1 in C Major, Op. 1에 관한 연구

Title
요하네스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No. 1 in C Major, Op. 1에 관한 연구
Author
조미연
Advisor(s)
채상희
Issue Date
2012-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과 더불어 독일의 ʻ 3B(Drei Großen B)ʼ 의 반열에 있는 독일 음악의 진정한 계승자였다. 브람스는 감정과 내면을 강하게 표현했던 낭만주의 시대에 고전 형식과 기법을 계승 및 발전시킨 작곡가로서 19세기 후반에 ʻ 고전적 낭만주의ʼ 라는 독자적인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내었다. 브람스의 이와 같은 개척자다운 정신에 아르놀트 쇤베르크(Arnold Schö nberg, 1874-1951)는 브람스를 ʻ 진보주의자ʼ 라고 칭하였다. 브람스의 피아노 음악은 음악 형식의 특성에 따라 제1기(1851-1853) 소나타 중심, 제2기(1854-1863) 변주곡 중심, 제3기(1864-1893) 성격소품을 중심으로 크게 세 시기로 나뉜다. 그는 피아노 소품을 비롯한 피아노 음악에서 절대음악을 지향하였고 음악외적인 요소를 대부분 배제하여 순수음악의 형식적인 제목들을 사용하였다. 브람스의 초기 작품 <피아노 소나타 Op. 1(Piano Sonata No. 1 in C Major, Op. 1)>은 고전주의의 형식과 브람스의 낭만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ʻ 의 결정체이다. 이 작품에서 브람스가 받은 베토벤과 바흐의 영향은 당시 유행하던 표제적인 경향과 함께 공존하고 브람스 특유의 음악 어법으로 승화되어 나타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587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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