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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인식이 공정성 회복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itle
불공정 인식이 공정성 회복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Impact of Perceived Inequity to Dissonance Reduction Behavior: A Comparison Analysis Based on both 2000 and 2009 Surveys to Korean Employees
Author
여경태
Alternative Author(s)
Yeo, Kyeong Tae
Advisor(s)
손태원
Issue Date
2013-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문요지 조직행동 분야에서 공정성 연구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자들은 공정성 연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첫째, 대부분의 연구들이 분배 및 절차공정성과 직무만족과 같은 결과변수 사이의 관계만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둘째, 만족과 몰입 등 태도변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행동변수의 연구가 많이 부족하다. 셋째, 공정성을 하나의 시점에서만 이해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연구가 필요하다. 이런 문제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중요하게 생각되는 공정성 투입요인들을 알아보고, 이런 투입요인들에 대한 결과가 불공정할 때, 어떤 행동을 나타내는지를 밝히고자 했다. 행동유형으로는 Hirschman의 이탈, 항의, 충성, 태만 모델을 적용하여 행동을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이런 연구를 한 시점이 아닌 2000년과 2009년 두 시점에서 분석을 하여 어떻게 결과가 변화했는가를 밝히고자 했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는 한국종합사회조사(Korean General Social Survey)의 2000년과 2009년 자료를 사용하였고, 2000년에는 총 722명, 2009년에는 총 657명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을 위해 PASW Statistics 18을 사용했으며 연구의 타당성, 신뢰성,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가설을 검증했다. 실증분석 결과, 2000년에는 공정성 투입요인 중, 능력(두뇌), 학력, 경력, 성과, 스트레스 등에 대한 불공정이 이탈(이직)과 같은 직접적인 행동과 관련되었고, 2009년에는 오직 스트레스만이 행동과 관련됨으로써 두 시점의 명확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00년과 2009년의 차이를 이해하고자 사회적 및 조직적 제도의 변화수준 그리고 직장인들의 생활수준 평균인식 변화를 추가적으로 분석하였고, 이와 관련된 실무적인 의의를 제시하였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408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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