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간의 유형별 운동수행이 일반여성노인의 Alzheimer’s disease형 치매관련인자 및 노화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 Title
- 12주간의 유형별 운동수행이 일반여성노인의 Alzheimer’s disease형 치매관련인자 및 노화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 Other Titles
- The Effects of Exercise Type Performance for 12 weeks in General Elderly Women on The Alzheimer’s disease Dementia Factor and Aging Hormone
- Author
- 한상인
- Advisor(s)
- 김찬회
- Issue Date
- 2013-02
- Publisher
- 한양대학교
- Degree
- Doctor
- Abstract
- 본 연구는 만 65세-75세의 일반여성노인을 통제집단 8명, 수중운동집단 8명, 협응력운동집단 8명, 유산소운동집단 8명으로 무선으로 배정하여, 주 3회, 1회 60-70분의 방법으로 각각의 운동을 12주간 실시하였다. 인지기능검사, 우울증검사, 혈액검사를 운동전, 운동 8주후, 운동 12주후에 각각 실시하여, AD형 치매관련인자(Aβ, BDNF, NO, HCy), 노화호르몬(E2, DHEAs, GH, IGF-Ⅰ), 인지기능(MMSE-K point), 우울증 관련인자(Serotonin, GDS-K point)의 변화를 규명하기 위하여 SPSS Ver.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개별효과검증을 실시하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은 Tukey를 이용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AD형 치매관련인자
Aβ(F=3.315, p<.01), BDNF(F=3.397, p<.01), HCy(F=2.941, p<.05)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나, NO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Aβ의 집단 내 차이에 있어 협응력운동집단에서 운동전(48.32±26.44pg/ml)에 비하여 운동 12주후(19.18±6.44pg/ml)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F=5.316, p<.05). BDNF의 집단 내 차이에 있어 수중운동집단에서 운동전(16066.47±6431.30 pg/ml)에 비하여 운동 8주후(22830.25±4348.93pg/ml), 운동 12주후(24013.29±7800. 04pg/ml)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F=5.296, P<.05), 협응력운동집단에서 운동전(16308.11±3816.40pg/ml)에 비하여 운동 8주후(24764.86±4354.65 pg/ml), 운동 12주후(26242.21±5433.43pg/ml)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F=10.936, p<.01). 유산소운동집단에서 운동전(17346.44±5008.58pg/ml)에 비하여 운동 12주후(23980.19± 3354.54pg/ml)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F=5.834, p<.05). HCy의 집단 내 차이에 유산소운동집단에서 운동전(11.56±1.91umol/L), 운동 8주후(10.73±1.85umol/L)에 비하여 운동 12주후(8.10±1.58umol/L)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F=8.213, p<.01). 집단 간 차이에 있어 운동 8주후의 시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사후검증결과 집단 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운동 12주후의 시기에서 통제집단(9.13±0.92umol/L), 수중운동집단(11.18±2.58umol/L), 협응력운동집단(10.01± 1.16umol/L)에 비하여 유산소운동집단(8.10±1.58umol/L)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F=4.820, p<.01).
2. 노화호르몬
E2(F=4.700, p<.01)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나, DHEAs, GH, IGF-Ⅰ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E2의 집단 내 차이에 있어 협응력운동집단에서 운동전(5.33±1.59pg/ml)에 비하여 운동 12주후(10.27±5.48pg/ml)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F=4.270, p<.05), 유산소운동집단에서 운동전(5.23±1.25pg/ml)에 비하여 운동 8주후(9.61± 4.13pg/ml)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가 운동 12주후(6.43±1.89pg/ml)에 다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F=5.523, p<.05).
3. 인지기능
인지기능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통제집단을 제외한 모든 운동집단(수중운동집단, 협응력운동집단, 유산소운동집단)에서 인지기능 점수가 수치상으로 증가하여 긍정적인 경향을 나타냈다.
4. 우울증관련인자
GDS-K와 Serotonin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GDS-K 점수가 통제집단을 제외한 모든 운동집단(수중운동집단, 협응력운동집단, 유산소운동집단)에서 수치상으로 감소하여 긍정적인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Serotonin농도가 통제집단을 제외한 모든 운동집단(수중운동집단, 협응력운동집단, 유산소운동집단)에서 수치상으로 증가하여 긍정적인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수중운동은 AD형 치매관련인자인 BDNF의 발현에 있어 효과적인 운동이라 할 수 있으며, 협응력운동은 치매관련인자인 Aβ 및 BDNF, 노화호르몬인 E2의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라 사료된다. 이와 같은 운동은 체력이 약한 여성노인에게 있어 적절한 운동이라고 판단되며, 음악을 동원하여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운동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이라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유산소운동은 치매관련인자인 BDNF 및 HCy, 노화호르몬인 E2의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종합적으로 본 연구에서 수행되어진 모든 운동의 형태는 AD형 치매관련인자, 노화호르몬, 인지기능 및 우울증관련인자의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에 운동을 통하여 AD형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개선을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AD형 치매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 노인들에게 있어 더욱 많은 운동의 형태가 제시되어 활발한 연구가 이뤄져야 하며, 그 운동의 방법 및 강도, 빈도, 횟수 등이 적절하게 개입이 되어 효과적인 운동이 적극 활용되어져야 된다고 사료된다.
- URI
-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379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0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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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DUATE SCHOOL[S](대학원) > DEPARTMENT OF SPORTS & WELL-BEING(생활스포츠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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