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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 통근통행 행태변동의 요인분석

Title
요일별 통근통행 행태변동의 요인분석
Author
권수정
Advisor(s)
노정현
Issue Date
2013-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수도권의 통근통행은 일정시간대에 집중되는 특성상 오전/오후 첨두시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교통문제에 있어 통근통행의 집중 해결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 통근통행시의 교통수요 집중이 교통혼잡이나 사고, 환경에 문제가 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근수요를 다른 시간대로 분산시키기 위한 시차제출근 등의 교통수요관리방안이 관심을 받아왔다. 1996년 서울시에서는 특별교통대책마련을 위해 특정요일(월요일,금요일)의 통근통행시 행태변동의 요인을 밝히고 이를 해결하고자 한 연구로 특정요일/특정시간대에 다르게 나타나는 행태는 교통상황을 더 악화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요일에 따라서도 통근통행 행태변동이 생기며 그 예로 월요일 출근시간대나 금요일 퇴근시간대의 극심한 정체를 들 수 있다. 특정요일, 특정시간대의 극심한 정체는 첨두 전후 시간대에도 영향을 미쳐 지·정체 현상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 될수록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요일별 통근통행행태의 차이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요일별 통근통행 행태를 파악하고 통근통행 행태변동 및 원인을 파악하였다. 먼저 수도권 교통량 데이터를 통해 통근통행자의 행태를 파악한 결과, 요일별 총 통행량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요일별 통행패턴의 변화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통근통행자의 행태변동 및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수행결과, 통근통행시 요일에 따른 통행출발시각의 변동을 확인하였고 교통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서 출발시간대를 다르게 선택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즉, 통행자들 개인의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통행시간을 변경하게 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요일별 수도권 통근통행자의 출발시각의 행태 차이에 따른 요인을 규명하고 인식이 통행행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월요일은 교통량이 가장 많다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통행자들에 의해 이른 집중을 발생시키는 문제 및 주말의 영향으로 금요일의 통행이 가장 많게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빌리티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이와 같은 행태를 나타내는 통근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동기부여, 실천의지 고취, 홍보강화, 보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366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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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URBAN STUDIES[S](도시대학원) > DEPARTMENT OF URBAN PLANNING AND TRANSPORTATION PLANNING(도시개발경영·교통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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