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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정경영-
dc.contributor.author송영주-
dc.date.accessioned2020-03-04T16:30:25Z-
dc.date.available2020-03-04T16:30:25Z-
dc.date.issued2013-08-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3042-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2621en_US
dc.description.abstract본 논문에서는 19세기 작곡가 카미유 생상(Camille Saint-Saëns, 1835-1921)의 작품《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을 연구 및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생상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인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또한 독일음악 전통과 프랑스음악 전통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절충주의자라는 면을 바이올린 작품에서도 확인하게 되었다. 우선 생상의 기악음악이 가지는 음악사적 위치와 성향을 이해하기 위해 당대 프랑스의 음악경향과 관련지어, 그가 음악 활동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알아보았다. 19세기 프랑스의 시대상황에서 생상의 기악음악 창작 동기와 의미를 확인하였다. 19세기 프랑스는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였다. 잦은 혁명의 와중 1870년에는 보불전쟁까지 일어남으로써 19세기 프랑스의 음악계는 큰 변화가 생겨났다. 19세기 초반의 프랑스의 주요 음악장르가 오페라였다면, 보불전쟁의 패배 여파로 기악음악 장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프랑스의 시대상황과 음악계의 연관을 살펴봄으로써 프랑스의 기악음악이 19세기 초기의 오페라, 오페레타 부흥 속에서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그 발달배경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기악음악의 부흥 안에는 살롱문화와 공공음악회가 기반을 두고 꾸준히 발전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1871년 생상을 중심으로 창단된 국민음악협회는 19세기 프랑스 기악음악의 부흥을 일으키게 된다. 생상의 생애와 그의 현악작품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의 선율, 화성, 작곡기법 등에 대한 분석결과는 조성과 형식면에서는 단순하고 세부단락들이 병렬되어 대조되어 고전적인 형식에 기반을 두었음을, 그러나 악장 간의 형식과 조성구조는 낭만적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악곡 곳곳에서 독일식 전통기법이 드러나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이는, 독일 전통적 방법을 수용하나 생상만의 자신의 음악적 언어로 해석하여 절충적 기법으로 사용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생상은 낭만주의 사조가 유행하던 19세기 음악 속에서 고전과 낭만을 결합하고 독일과 프랑스음악을 융합하려는 작곡가였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생상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연구 및 분석-
dc.title.alternativeAn Analytical Study on Saint-Saëns's violin sonata No.1-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송영주-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대학원-
dc.sector.department음악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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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USIC(음악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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