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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침수 지역의 공간적 분포 및 특성에 관한 연구

Title
주택침수 지역의 공간적 분포 및 특성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of Spatial Distribution and Characteristics of Flooding Residential Areas : The Case of Seoul
Author
권윤정
Alternative Author(s)
KWON, YUN JUNG
Advisor(s)
김흥순
Issue Date
2013-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도시가 발전함에 따라 인간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필요로 한다. 오늘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그 피해규모가 커지면서 재해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자연재해 중 피해규모가 가장 큰 재해는 수해이다. 수해는 1차적으로 강우량, 강우강도 등 기상여건과 지형이나 고도 등 지리적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2차적으로는 해당 지역의 토지이용, 인구 및 시설의 집중 등 인문·사회·물리적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개발에 의한 토지변화는 동일한 강우에도 홍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인구와 시설이 밀집된 도시지역에서는 그 피해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한 미래의 도시구현을 위해서는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재난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우선 수해와 영향관계에 있는 변수들을 파악하여 지역별로 상이하게 나타나는 취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차별화된 수해 대응전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회귀분석을 통해 침수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강우 특성 뿐만아니라 해당 지역의 인문·사회적, 물리적 특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전체적인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근본적으로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완경사 지역에서 침수피해가 크며, 지하층가옥이 많을수록 주택침수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밀도와 도시적 토지이용의 면적은 주택침수와 정(+)의 영향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소하천의 연장이 길수록, 빗물받이의 개소수가 많을수록, 주택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향요소 및 그 관계가 지역별로 상이하게 나타나므로 효율적인 수해예방을 위해 차별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또한, 홍수취약 지역들이 주로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수해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2526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2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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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URBAN PLANNING(도시공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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